자동차 가격이 사악하군요.
2026.02.15 23:10
음, 전기차가 더 사악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살만한 차들이 거의 없네요. 물론 요즘 신차들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지만, 거의 4천만원 넘고 왠만한 거는 5천만원까지 가더라구요. 뭐, 전기차 위주로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돈이 어디서 나서 저 비싼 차를 사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4형제 키우면서 셋째까지 재수를 시키면서 방전된 걸까요?
어제 시동이 안걸려서 차에 가보니 아이들이 공기청정기를 켜놓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완전방전은 아니어어서 당분간은 타고 다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성에 살면 대중교통도 많지 않고 거리도 멀어서 전기차를 바로 사서 타고 다닐텐데 지금 사는 서울 끝자락은 전철 입구와 아파트 입구가 닿는 구조라서 주중에는 거의 차를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나중에 경력이 바뀌면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좋은 차를 살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는 것도 있기는 한데 당분간은 일단 저축을 먼저 해야겠습니다. 근데 전기차 보니까 좋아 보이네요. EV-3 시승이나 함 신청해 봐야겠습니다. :)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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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이신데... EV3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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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2.16 17:38
ㅎㅎ 6명인데, 6명 모두 다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아서요. 이제 가족 여행 다닐때는 큰 차를 렌트하거나 아니면 소카를 하면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비싼 차를 사는데 더 망설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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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2.17 06:15
전기차 저에게는 아직 넘어야할 큰 산 같은 느낌입니다. 언젠가는 넘어가야 할텐데... -
지금 타고 있는 차량과 비슷한 사양으로 구매하면, 제가 구매 했을 때 보다 천만원은 더 줘야 하는 것 같네요.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긴 했지만.. 차값이.. 하긴 월급 빼고 다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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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0 00:16
미쿡도 차 값이 좀 오르긴 했는데요 (예를 들면 지금 아반테-미쿡 엘란트라-가 옛날 소나타보다 50% 정도 비쌉니다), 원달러 환율도 올랐다고 보면, 국내 차 값은 사악하겠네요.
전기차가 참 좋기는 한데, 현재 미쿡 상황은 전기차 보다는 하이브리드인듯 해요. 전기차 관련 혜택이 거의 다 사라지고, 충전요금도 만만치 않아서요. 아 물론 엔진관련 정비소요가 전혀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그건 전기차를 굴려봐야 피부에 느껴지는 장점이라 구매에 영향을 주지 않는듯 합니다. 전기차 타이어를 더 자주 간다는 도시전설도 있고요. 이 동네 (실리콘밸리) 는 테슬라 안마당이라 테슬라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
많이 타보세요. 구매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면, 이미 타 보신 차종도 다시 타보세요. 한해 한해가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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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2.22 12:25
혼다 CR-V hybrid and all wheel drive를 세금포함 42000불에 지인이 구입하는 데 도와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