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2026.06.23 12:59
예전 만큼의 설레임은 없네요. 그래도 잠시 어제 밤 잠을 조금 설치긴 했습니다.
3D 프린터 도착하면 제일 먼저 뽑아야 할 것 모아 봤네요.
대부분 첫 출력물은 3D 프린팅 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들..
그 다음은 미싱 생활 하는데 필요한 도구들과 수납함..
그리고 목공용 지그들.. 스케치업 사용 해 본게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뭐 그래도 포토샵 띄워 놓으면 머리가 아닌 손이 기억 하더군요. 단축키...
하지만 요즘 포토샵은 AI로 모든게 가능.. 예전 처럼 누끼 일일이 손으로 작업 할 필요가 없더군요. ㅠㅠ
강아지 한복 입혀 찍어 올린 사진을 다들 AI 합성인 줄 아는 세상..ㅠㅠ
장난감.. 뭐 첫 출력 테스트로 기본 들어 있는 배 하나는 뽑아 보겠지만..
환경을 위해 이쁜 쓰레기 배출은 안 하고 싶네요. ^^
미니언즈 같은 미니어처는 탐 나긴 하는데..
근데 PLA라 생분해 어쩌고라 환경에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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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6.23 14:56
그 흔들 흔들 하는 장남감들도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피젯 같기도 하고 그냥 기어 같기도 한 그것들... 말로 표현하려니 딱 뭐라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
용 장난감을 말씀 하시는 것인지..^^
어제 따로 구입한 필라멘트와 부속장치만 도착하고, 본품이 배송중으로만 뜨고 아직 못 받았습니다.
어제 밤에라도 받았으면 테스트 출력물 하나 출력 해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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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6.26 11:08
내 그런 용 도마뱀 같은거 였던걸 생각나네요. 뽑자마자 작동하는건 언제봐도 멋지더라구요. -
왕초보
06.24 08:46
다들 AI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강아지가 너무 이뻐서 입니다. 꼭 만화같이 이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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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희 강아지도 지가 이쁜 줄 알아서 4가지가 없어요 ㅠㅠ
제가 다 못 가르친 탓이겠지만.. 자다가 지 쿠션 좀 베고 잤다고
뒷발로 머리 차고.. 이불 가운데 차지하고는 뒷발로 제 등을 차고..
꼬순내 좀 맡겠다고 하면 아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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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27 05:19
아아 까칠하군요. 한사람 한테는 한없이 함함하다고 알고있었는데요. 제 강아지가 그랬거든요. 두달 있으면 보낸지 16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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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6.29 10:57
저는 물건 사놓고 괜히 안쓸까봐 새로운 물건 사는 것을 저어합니다. 책도 이것저것 사놓고 안보는게 있어서 같은 고민이구요.
뭔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특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제부터 찾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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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책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져 책 구매는 잘 안하게 되네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 하는 것은 아니지만, 쓸데없는 소비를 줄일려고 노력 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과소비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동안 지르고 싶었던 욕구를 마음껏 분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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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들놈이 석사 계획하고 있는 랩실이 로봇공학 설계 전공을 하려 하더군요.
교수님 성함 듣고 찾아 보니 꽤나 유명하신 분이시기도 하고....
중 1때 3D 프린터 사준것이 지금의 진로에 많은 영향을 준 듯 합니다.
혼자 만들고, 모의 권총 부속품들도 만들다가, 코딩 공부도 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는 1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3D 프린터가 있는 유일한 학생이라 3D 관련 동아리 부장을 3년 내내 하면서 다양한 기기 만져 보고. 직접 경험하고.....
재료도 재료 지만 AS 비용이 너무 비싸서 유지비도 허걱~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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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29 23:13
좋은 아빠 하셨군요. 똘이 재미있는 일만 오래 오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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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밀어주셨군요. 앞으로 전망 좋은 분야라 취업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
요즘은 3D 프린터 환경이 예전 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작년 부터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뱀부랩 제품 받아 많이 홍보 하더니 요즘 뱁부랩 행사 때문에
저처럼 구매 많이 하시는 모양입니다. 사용자 환경이 예전에 비해 훨씬 좋아진 것도 있고,
제품도 많이 좋아졌네요. 대부분의 수리가 자가 수리 될 정도로 자세하게 유튜브에 수리 방법이나
사용 방법등이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하구요. 저도 교육 안 받고 유튜브 영상 만으로 모델링 하고 출력 합니다. ^^
그러고 보니 제가 중학생 일때도 집에 컴퓨터 있는 아이는 몇몇 있어도 136컬럼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있는 아이는 전교에서도
1명 있을까 말까 했는데... ^^ 다 커서 생각해 보니 그 때 그 당시 그 기계값이...후덜덜..
근데 그 프린터는 아버지 업무용으로 도와 주기 위해서 구입 한 것이라..
그 당시 관공서 업무는 양식지 빈 칸에 크로바 타자기로 필요한 내용 기입 하던 시기라..
보석글로 양식 만들어 필요할 때 마다 출력 해 드렸죠.. 관공서에 서류 내밀 때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셨다더군요.
그때 아버지 아는 분들 컴퓨터 사고 프린터 사고..
그 회사 직원분들 보석글, 하나 워드프로세서 가르켜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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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진로에 영향일 미치고 싶어서 사 준건 아니네요. ㅡㅜ
친한 선배님이 3D 프린터로 사업 준비 하시다가 잘 안되니, 당시 550만원 짜리를 100만원에 주셨고, 재료까지 다 무상으로 주셔서 구매가 가능 했었어요.
어릴 때 누구나 그러 하듯이, 레고 좋아 하고, 조립하는거 좋아하던 아들이 밀리터리 덕후가 되는 바람에 초딩 시절 부터 밀리터리 관심이 매우 높았고 지금까지 동호회 활동을 하더라구요.그러다 보니, 갖고 있는 3D 프린터로 에어건에 필요한 주변 소품을 직접 설계 하고 제작하고 도색하면서 오프라인에 나가면 자랑질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여기에 여러번 말씀 드렸는데 저는 똘똘이에게 무엇이 되어라~ 이렇게 해라. 한 적이 없습니다.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만 지키게 하고, 뭐든 알아서 하라고 방목 하는 스타일 입니다.
// 제가 아주~ 쬐금이지만 효도란걸 하고 있기는 한데, 울 아들놈은 효도란 개념이 없어 보입니다.
석사 마칠때까지 지원 해 주고 아 몰랑~ 쌩 깔 계획을 작년부터 세웠고, 올해는 마음을 다지고 있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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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해서 아이들 생기면.. 방목 하듯 키우고 싶었어요.
물론 목장의 울타리 처럼.. 넓은 범위의 울타리 정도는 해 주겠지만,
본인의 앞길은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데..
저희 부모님처럼은 키우지 않고 싶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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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9 03:13
아니 왜 과거형을 쓰세요.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키우는게 자식을 위하는 것이라 여기신듯 합니다. 그 덕에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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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9 03:15
우어..
지금 집에 이쁜 쓰레기 두박스(!)가 있는데, clean ro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dust-free printer paper랍니다. ㅎㅎ 도트매트릭스 프린터 용이고요. 이젠 여러가지 이유로 아무 쓸모없는 넘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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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드드득...드드드득..
가끔 그 시끄럽던 소리가 그립지 않으세요? ㅋㅋㅋ
요즘은 스스슥..슥..윙.. 덜컥 한장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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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10 01:03
도트 프린터 하드웨어를 구할 수가 없네요. 하나만 구하면 어떻게든 돌려보겠는데. 도트 프린터도 양 방향 모두 찍는게 더 하이엔드죠. ^^
그나저나 저 용지는 넓은 거라.. 맞는 프린터 구하기가 더 어렵지 싶습니다. 옛날 Vax console로 쓰던 넘 구하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