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재수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잘 풀리는 경우를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_-;;


제 주변에, 많은 한국 학생들에게 욕을 먹는 X가 하나 있습니다.

욕을 먹는 주 이유는, 자기가 필요한게 있을 때는 쓸개까지 빼줄 것 처럼 굴다가,

자신과 이해관계가 상충하면 개XX처럼 행동하기 때문이지요 --;

거기에 더해, 외국 얘들한테는 설령 이해관계가 상충해도 간 정도는 빼주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더 -_-;


그래서 대부분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나중에 한 두 번 당하고 나서 다들 돌아서게 되는 데요,

저도 그런 케이스 인데,


이 X를 지나가며 볼 때마다 열받는 이유는, 하는 짓은 아주 XX 같은데

어째서인지 운이 많이 따릅니다.


개인적으로 열받는 것과는 별개로, 나름 학업에 있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노력과는 상관 없이 정말 운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기회들을 잘 잡더군요.


오늘도 다른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 친구에게 X의 얘기를 들었는데

자격 요건이 부족한데도 이런 저런 운이 겹쳐서 영국으로 교환학생 자리를 얻었다고 하더군요.


아 -_-;; 뭔가 열받네요;;

얼마전엔 반품기간 딱 일주일 지나고 나서, 모니터에 데드 픽셀이 생기기도 했는데

여러모로 부글부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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