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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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UG | 2023.08.05 | 8079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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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하늘 | 2018.03.30 | 30708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 iris | 2011.12.14 | 440943 |
29767 |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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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UG | 07.16 | 61462 |
29766 |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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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UG | 07.15 | 60781 |
29765 |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 星夜舞人 | 11.07 | 56079 |
29764 |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 星夜舞人 | 11.17 | 55211 |
29763 |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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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부총각 | 10.21 | 53068 |
29762 |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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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day | 07.24 | 52123 |
29761 |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 星夜舞人 | 02.03 | 51009 |
29760 |
다나와 중고장터
[4]
| matsal | 01.25 | 49317 |
29759 |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 星夜舞人 | 10.28 | 45335 |
29758 |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 하얀강아지 | 06.13 | 41244 |
29757 |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 KPUG 웹마스터 1호기 | 07.31 | 40693 |
29756 |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 星夜舞人 | 09.29 | 40471 |
29755 |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 星夜舞人 | 03.22 | 39869 |
29754 |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 성야무인 | 04.22 | 39035 |
29753 |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 KPUG | 03.12 | 38653 |
29752 |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 星夜舞人 | 01.21 | 37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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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 星夜舞人 | 11.17 | 36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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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 로켓단® | 07.12 | 34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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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 인포넷 | 05.15 | 34135 |
얼마 전에 나셨던 교통사고 때 전두엽 쪽을 다치셔서 저희 아버지는 감정 조절을 잘 못하십니다.
바보처럼 헤헤헤 웃고.. 갑자기 울기도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옆에서 볼 때마다 걱정이 많으신가봐요.
그래도 저는 아버지께서 옆에 계시다는 것만으로 저는 좋습니다.
살아계셔서 제 옆에 숨 쉬고 계시다는 것이 좋습니다.
저보다 먼저 아버지를 여의신 분들께는 참 죄송하지만
하마트면 아버지를 잃을 뻔 했던 기억이 있는터라
그냥 좋습니다.
그저께 병원에 가서 병원 몰래 아버지를 빼돌렸었죠. ^^
병원에서 차로 40분 거리되는 집에 아버지 음식 만들러 가신 어머니 모시러 갈 겸
아버지 바람 쐬시라고 아버지를 납치했습니다.
충동적인 이벤트라 병원에 말할 입장은 안 되었네요. ㅎ
조수석에 앉으신 아버지 손을 잡아보았습니다.
평생 운전하시느라 거칠게 굳은 손..
그러나 이젠 사고 후 후유증으로 언제 운전대를 잡으실지 모르는 힘 없는 손..
자신의 인생을 더 이상 찾을 수 없다고 자책하실 수도 있는..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았습니다.
오늘 어쩌다 이 영상을 보았네요.
그냥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이미 지난 영상이지만 좋은 내용이라 한 번 올려봅니다.
가족들을 다 품을 만큼 한국의 아버지들 가슴은 넓어야 하는데
그 아버지의 작은 어깨 잘 못 안아줄 만큼 우리들의 가슴은 좁네요.
사랑한다고 전화나 드려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