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폭풍처럼 웃었습니다. 아바타 소개팅 제대로 대박 터진듯!

 

일밤 끊었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고 첫방송부터 찾아서 지금까지 다시 봤습니다^^

 

수년간 숨만 붙어있던 일밤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박명수, 탁재훈 스타일의 개그 정말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배꼽 잡지 않을 수 없었네요.

 

그 결과 희생양이 된 기광 군과 박휘순 씨에게는 동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만...

 

휘순씨는 반전이라도 있었지 기광군은 예능 신고 제대로 한셈 치는 수밖에 없겠더군요.

 

첫끝발 개끝발 안되고 계속 이런 재미 유지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ㅋㅋ

 

 

 

덧. 박휘순 씨와 소개팅한 여성분들 보셨는지?

 

처음에는 너무 오만해보여서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오만이라기보다 자신감이 몸에 배어있는 타입이신 것 같더군요.

 

특히 왼쪽에 앉으셨던 분, 정말 매력적이시더라고요.

 

확실히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자신감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조금 새는 얘기이지만 확실히 외모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 당당한 경우가 많아서 상승효과를 내는 반면,

 

외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위축된 태도를 보여서 악순환을 낳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저도 억지로라도 자신감 있는 태도를 지녀야겠다능... T.T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2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06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55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492
3938 페르시아의 왕거지 보고 왔습니다.(노스포) [9] 가영아빠 05.31 854
3937 문성근씨를 처음으로 봤습니다....TV와는 다르더군요... [6] 뱅뱅 05.31 835
3936 여의도 무역항 지정; [12] Alphonse 05.31 830
3935 이 명대사를 되새기며 6월2일에 투표 꼭 합시다!! [5] file 백군 05.31 829
3934 메가쇼킹 작가 이혼 발표 [15] 바보남자 05.31 1562
3933 핸드폰 알람.. [3] 애렁이 05.31 1049
3932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2] 삼손 05.31 881
3931 아.. 중국 ICP 등록 참 힘드네요 =_=;;(역시 돈으로 해결 가능??) [1] yohan666 05.31 2097
3930 KPUG 메탈 스티커 견적 나왔습니다.//디자인 및 레이아웃 수정 [8] file 미케니컬 05.31 922
3929 6월 2일 투표 후, 하루 여행 생각중입니다. [6] 토로록알밥 05.31 845
3928 선거날 투표하시나요? [16] 이아랑 05.31 768
3927 벨라루스 평가전 감상평.... [4] 바보남자 05.31 859
3926 [지름신고] 4800mA 보조베터리; [8] 미케니컬 05.31 835
3925 한일 양국 월드컵 평가전 결과... [10] Mongster 05.31 777
3924 진짜 동물농장 [2] 영진 05.31 992
3923 treo90 충전케이블. 싱크케이블 있으신 분 [8] aww 05.31 808
3922 역시 북한은... [10] 해색주 05.30 841
3921 차 질렀습니다. [26] 해색주 05.30 836
» 오늘 일밤 뜨거운 형제들 보신분? [1] 진화중 05.30 796
3919 안녕하세요. outbreaker입니다. [22] outbreaker 05.30 836

오늘:
17,402
어제:
19,773
전체:
16,66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