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폭풍처럼 웃었습니다. 아바타 소개팅 제대로 대박 터진듯!

 

일밤 끊었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고 첫방송부터 찾아서 지금까지 다시 봤습니다^^

 

수년간 숨만 붙어있던 일밤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박명수, 탁재훈 스타일의 개그 정말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배꼽 잡지 않을 수 없었네요.

 

그 결과 희생양이 된 기광 군과 박휘순 씨에게는 동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만...

 

휘순씨는 반전이라도 있었지 기광군은 예능 신고 제대로 한셈 치는 수밖에 없겠더군요.

 

첫끝발 개끝발 안되고 계속 이런 재미 유지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ㅋㅋ

 

 

 

덧. 박휘순 씨와 소개팅한 여성분들 보셨는지?

 

처음에는 너무 오만해보여서 '뭐야?'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오만이라기보다 자신감이 몸에 배어있는 타입이신 것 같더군요.

 

특히 왼쪽에 앉으셨던 분, 정말 매력적이시더라고요.

 

확실히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자신감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조금 새는 얘기이지만 확실히 외모에 자신이 있는 분들이 당당한 경우가 많아서 상승효과를 내는 반면,

 

외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위축된 태도를 보여서 악순환을 낳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저도 억지로라도 자신감 있는 태도를 지녀야겠다능... T.T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1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56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04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73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93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91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17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7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0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2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6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73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6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74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1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84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31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82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1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1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1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8

오늘:
1,141
어제:
2,055
전체:
16,24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