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작사 자체 등급 제도 같은 것 안되려나요? 대신 어길시 처벌강화를 하고요(단속이야 지금도 무슨무슨 시민단체들이 열심히 하잖아요)

이거 영진위인가 등급위인가 에서 등급매기는 방식보니까.

공무원 + 전문지식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2년 계약의 비정규직 + 시민단체 + 기자 + 종교인 = 위원회

이렇게 되어서 무슨 갑록을박하면서 등급매기는 줄 알았더니만.

공무원 + 전문지식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2년 계약의 비정규직이 '평가, 등급의향서'를 만들어내면

공무원 + 시민단체 + 기자 + 종교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표결해서 몇표 이상이면 통과, 아님 거부하는

방식인 듯 한데요. 좀 코미디 같은 방식아닌가요? ㅡ.ㅡ;

결국 공무원과 그에 고용된 비정규직인 직원이 판단한다는 것 이고, 위원회는 단지 그판단에 대한 어느정도의 안전장치라는

말인데요.

그 안전장치가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도 영화를 감상하고 느낀 감정이나 그런 것도 아니고(사실 한번 봤다고 주장하더라도

그거 한번 보고 무슨 등급을 주나요ㅡ.ㅡ) 결국 판단 기준은 공무원 + 그에 고용된 비정규직이 만들어낸 '서류' 잖아요.

쩝. 그리고 왜 비정규직을 고용해서 그런 일을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정규직 고용해서 처리하면 안되는 건가요? 정부관련기관이 나서서 2년 계약직 양산을 하는 것은 좀 별로네요.

 

그나저나 이 글은 이창동 감독에게 0점을 준 영등위가 오히려 이창동 감독에게 피해자인척 하지 말라는 글을 보고서

적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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