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 시작은 냉방병이었죠. 뜨거운 곳에서 땀흘리며 일하다가 에어콘이 빵빵한 곳에서 땀을 식혔으니....

몇일동안 땀 흘리고 에어콘 밑에서 휴식하는 일이 반복되더니 결국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 버렸죠.

처음엔 콧물만 조금 흐르는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콧물약 + 감기약을 먹었죠.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콧물은 흐르지 않는데...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더니 잔기침을 하게 되더라구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침이.... ㅜ_ㅜ

그래서 다시 코막힘 + 기침 감기약을 먹었죠. 기침은 조금 나아졌지만 코막힘은 여전하더라구요.축농증이 있어 더 그런듯..

지금은 코막힘과... 잔기침과... 머리에 열도 좀 있고.... 약간의 어지럼증도 있는 듯 하고.... 아주 죽을맛이네요. ㅠ_ㅠ


아마도 며칠동안 비가동으로 인한 보수를 하느라 체력이 떨어져서 더 심해진 듯 해요. 매일 땀으로 목욕하듯 했으니...

다음달에 거의 보름동안 보수를 하게 되는데... 어찌할지 암담해요. 7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예정되어 있거든요.

남들은 휴가간다고 좋아할 시기인데... ㅠ_ㅠ 보수랍시고 매일밤 9시까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니... 흑흑...

에휴... 어지러워서 안 되겠어요. 병원에라도 가 봐야 겠어요. 주사 한방 맞으면 괜찮아 질런지 모르겠네요.




1208173519_34.jpg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3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2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66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753
4583 뉴질랜드표 룸서비스 [4] file 017 07.02 1068
4582 미케님이 아이패드를 사야 하는 이유;;; [7] Alphonse 07.02 829
4581 천당과 지옥사이를 오가는 기분? [3] 기둥 07.02 894
4580 오늘부터 자격증 접수기간 입니다. ^^ 돌마루™ 07.02 860
4579 가장 기억에 남는 택시기사 [6] 도예 07.02 871
4578 [잡담] 아콰필 님이 올리신 반포 자장구 번개 [13] file 017 07.02 871
4577 아래 플래쉬 조금 더 크게... file 맑은샛별 07.02 850
4576 [그림그리기] 아~ 여름 해변에서 수영하고 싶어요. [5] file 영민~★ 07.02 1972
4575 2학기 시간표입니다. 제 전공이 뭘까요..? [5] file 우산한박스 07.02 860
4574 야심한 밤에 즐기는 중국여자사람의 예능 [8] file 백군 07.02 891
4573 우울한데 살짝 웃겨주네요. [3] 김강욱 07.02 870
4572 프로야구의 재미가... [5] file apple 07.01 897
4571 배드민턴 시작 [9] 애렁이 07.01 879
4570 오랜만에 야근중입니다. [2] 몽몽이 07.01 868
4569 흠..KBS 가 파업에 들어갔군요^^ [4] 케퍽의유령 07.01 887
4568 [그냥드립니다] 이사 전 발굴한 녀석들입니다 [9] file crash.jack 07.01 900
4567 [코믹동영상]니케 중국광고 [4] Mongster 07.01 928
4566 파괴된 사나이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입니다. [2] 희망이야 07.01 855
» 여름 감기가 떨어 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ㅠ_ㅠ [10] file 맑은샛별 07.01 859
4564 으악, 눈병에 걸렸어요. [10] 해색주 07.01 889

오늘:
13,908
어제:
11,130
전체:
18,555,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