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4.53 KG

2010.07.20 02:57

대박맘 조회:835

남편이 돌아온 이후부터 약 3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맥주의 양은 줄었습니다만 먹는 음식양이 늘어서..

 

남편이 제 그릇에 음식을 담을때 자기 것보다 적게 담는 것입니다.

전 버럭. 했죠.

난 왜 적게 주냐며, 나도 다 먹을 수 있단 말이다~~~ 하면서 말이죠.

 

휴.. 왜 그랬을까.

그냥 주는 대로 먹을껄..

 

덕분에 4.53키로그람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바지허리가 넘 꼬옥. 저의 배를 눌러주고..

3겹살이던 배가 2겹살이. 신기하죠? 살이 찌면 배가 둥실해지면서. 겹쳐지는 것도 부담스러웠던지.

2겹이..

 

저 다이어트 합니다. 오늘이 3일째..

하루에 세끼만 먹을려고 노력중이구요.

염분 및 지방 섭취 줄일려고 하구요.

누워서 하는 자전거타기. (무릎이 안 좋아서, 얼마전 다친 왼쪽 발.  걷기및 뜀박질이 힘겨워서 무릎근육부터 기른 후에..) 시작했어요.

 

효과적인 근육만들기 및 지방태우기를 위해.

남편이 가져온 근육 만들기 책 48페이지까지 봤습니다.

 

이거 다시 빼는데 몇달이나 걸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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