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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컥.. 럭셔리는 밥부터 틀립니다. 따끈한 새밥만 이어도 황송한데 무려 볶음밥입니다.

예쁜색깔의 여러가지 야채와 꼬들하게 지어진 밥으로 볶아져서 너무너무 예쁜밥입니다

기본셋팅이 무려 곱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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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게 잘 볶은 최상위 볶음밥입니다. 저 야들야글한 윤기. 똥같은 아이폰 카메라에도 잡힐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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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알아서 다 해줍니다. 전 아이폰가지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기다립니다. 접시에 예쁘게 예쁘게~ 테이블 셋팅~ 셋팅~

절묘하게 찍힌 오른쪽 구석의 노란상자가 다음사건을 예시하는 복선 역할을 하고 있군요.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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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훗.. 사진이나 찍으면서 대접받을 수 있는 이유지요!! 제가 공수해온 치킨입니다!!! 한솥 치킨 박스입니다!

아. 그런데 사진은 계란을 덥는 장면이네요ㅡ0ㅡ;; 볶음밥+치킨+계란이라니!! 이런 카레 먹어본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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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넓직히 펴야했는데 사진 찍는게 급했습니다. 어쨋든 카레를 끼얹기전에 풀 셋팅 샷!

ㅡㅡb 완벽합니다. 다들 이정도는 해서 드시죠?!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이거 이하는 카레라이스 아니잖아요~. 그냥 밥에 카레가루 물타 적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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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카레!! 이게 원래는 그냥 바몬드 카레랍니다. 근데 색도 붉고 매콤한 맛이 아주 강합니다. 금천지부의

독특한 레시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맛 정말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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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이 사진을 기대 하셨죠!? 카레같은걸 끼얹나? 인겁니다!!

오.. 곱게 다듬어진 야채들이  맘에들어요. 울 어머니가 해주실땐 왕감자를 딱 8등분해서 투하 하거든요.

(뭐 그것도 감자 으깨먹는 재미가 있어 나름대로 좋긴 하지만 ㅎㅎ)

 

원래 이런사진은 저녁시간 좀 지나서 올려야하는건데

 

이건 뭐 아침에 올리면서 내가 봐도 자폭..

 

 

맛있게 다먹은 인증샷도 올리고 싶었는데

 

정신차리니까 테이블이 정리되고 있었음...

 

너무너무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ㅎㅎㅎ

 

 

ps. 손이 크다는 쉐프가 넉넉히 준비 했는다 다 먹고 없습니다. 바닥까지 긁어먹었습니다.

쉐프가 백군님이랑 절 너무 우습게 봤군요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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