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 문명을 접하던 시절. 남편과 둘이 7일 밤낮을 세면서, 손목 파스투혼을 불사르던 적이 있더랬습니다.

 

PS3 에서도 전 불사질렀고 남편은 문명 보드게임을 사더군요..

같이 할 사람이 없는게 아쉬웠지만. 둘이서 .. 이것도 한 10시간 걸리더군요.

 

드뎌 오늘 문명5 정발입니다.

 

남편은 이미 두카피 프리오더해두었고.

 

이럴땐 유부당인게 참 좋습니다. 아니였다면 부모님의 잔소리에 억지로 잠이 들어야 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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