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동안 정신없이 축으로 몰려 살다가, 도저효 묵과할 수 없는 감사의 념에 북받쳐서 글을 올립니다.


제 컴의 활동성이 지극 저질이더니, 마참내 시러펴디 못하는 뜻이 종언을 고했습니다.  하여, 당사의 상설 컴터 고문이신 프리덤님께서 이틀에 걸쳐 온몸을 불사르는 투혼 끝에, 결국 어제 밤 모두 고쳤습니다....(만, 후기가.... 있습니다.)


프리덤님께오서, 부품을 직접 수배하시고, 시간날 때마다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어가시며 모든 것을 준비해주신 점, 그리고 옥구슬 같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어 대동강 모래알로 쌀밥을 지어주신 점을 극찬하오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아무 이유도 없이, 프리덤님이 우리 사무실에 존재한다는 문자 하나로 우르르 몰려와서 조연 역할을 아끼지 않으신 백군님, 공포의 준용군님 이하, 그의 유일무이하오신 여친 공주님의 내방도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격적 후기.


모든 것을 완벽히 처리하고 한밤중에 목마를 타고 떠나신 프리덤님의 옷자락을 생각하면서, 오늘 아침 컴터를 켰습니다.

안켜지더군요.  씨퓨 쿨러도 돌아가고, 그래픽 카드도 회전을 자랑하시는 것으로 보아.... 우려하셨던 하드가 뻑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 하드는, 프리덤님께서 밤을 도와 많은 것들을 설치하여 주신 것들이 존재하는 250기가짜리였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두개의 바위 틈을 지나, SATA 하드를 찾아 떠나야 합니다.


프리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백군님, 준욘사마군님...


괜히 감사합니다.

잠수 중에 수면에 올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나 갖고 계시는 멀쩡한 HDD 250기가 이상의 물건을 넘겨주실 분에게도 in advance 감사를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727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302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37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9459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해색주 05.04 22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3] updatefile 인간 04.30 70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72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98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114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142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139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266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251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263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213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235
29845 4MB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네요 [6] file 아람이아빠 03.16 279
29844 사진올리기 [14] file 하뷔1 03.11 370
29843 마트 원두도 괜찮네요. [8] 아람이아빠 03.06 374
29842 저도 개자랑 [11] file 바보준용군 03.03 404
29841 어제 (2월26일 목요일) 산호세 공항 근방 GPS교란 하네요 [7] 왕초보 02.28 367
29840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14] 왕초보 02.20 482
29839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구글.. [10] 아람이아빠 02.19 433
29838 태어나서.처음으로... [12] file 인간 02.16 448

오늘:
20,959
어제:
22,617
전체:
21,02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