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호의 차~안쓰...........지만...
2010.11.14 21:56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포항 처가에 가족끼리 다녀오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월요일에 휴가를 달갑게 보지 않는 팀장의 책략으로 월요일 오후까지 마감되어야하는 제안서를 덜컥 책임지게 되어...
마나님과 아이들만 포항으로 내려갔습니다.
내심 기뻐하며... 그깟 제안서 후딱처리하고 혼자 잼나게 놀 생각이였는데.....
그럴 생각이였는데...
일요일인 지금까지 한 일이라곤... 제안서 마무리..... 뿐이라는...
이런 된장.. 정신차리고 나니... 일요일 밤이군요.
맘 비우고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내일 오전에 늦잠이나 자야겠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딱히 놀꺼리도 없었지 않나 하는... 쓸쓸한 생각이.. ^^;
그냥 가는 주말이 아까워 주절거렸습니다.
(혹시, 골프 좀 치시는 회원님 계시면 자세 좀 봐주세요.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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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1.14 22:06
문명한번 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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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11.15 00:27
백군님.. 이름 팔아서... ... ^^ 정보 접수했습니다. 감사 감사...
마. 님.... 문명하다가 컴퓨터 마나님이 문명시킬 뻔했던지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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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11.15 10:54
백군님 지시를 받자와
EXIT님의 자세를 봐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시면 공도 몇 개 드릴 수도.....^^
- 백군님의 백(Back)을 잘 아시겠죠?
핸디가 어떻게 되시는지... 구력은.... 쪽지로 서식처, 출몰지, 문제점 등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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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15 19:49
포항에 오실 뻔~ 하셨었군요. ^^
다음에 오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커피 한모금 대접할께요. ^^*
골프라면 "힘경"님께 말씀을 드려보세요.
제 이름을 팔며 부탁을 드리면 -ㅂ- 거절하시지 못하실 거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