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문과학 과제중인데요, 혹시 대학생이세요?'

 

이틀걸러 한번씩 지하철에서 듣는 말입니다.;;

그냥 지나칩니다만.. 얼마전엔 대학교 신입생 정도의 여아들 둘이서 이런 말을 걸더군요.

 

정석(?)은 대학교 졸업반이거나 화장 무진장 짙게 한 40대 아줌마인데..

꿈도 많을 나이의 아이들이 나와서 저런 말이나 하고 있다니.

 

이 단체는 무슨 단체일까요?

밤 12시 넘어서 타는 전철역에서도 야근하면서까지 영업하는 이들에 괜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아오 그런데 화장 짙게 한 아줌마가 올빽하고 나와서

'복이있어요' 이런 말 내뱉는거 지금 생각해도 토나와요ㅜㅜ

 

p.s 그런데 오늘 왜이리 몸이 늘어질까요? 아침부터 정신이 혼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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