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원래안하고 술은.........저녁에 컴퓨터하면서 맥주 2병 마시는 낙으로 살았는데..ㅜㅜ

혈압이 높으시네요.혈압도 중요하다는데.....12월 중순에 혈압측정할때 저도 190.90정도 나오더군요.제가 다 놀랐습니다.

다음날 다시 가서 측정해도 160대...이게 병원에 있는 혈압측정기기로 쟀는데 한 30분 있다가 간호사분에게 직접제니 150정도...

이번에 입원해서 치료하면서 다행히 혈압은 정상치로 돌아 갔는데 간수치와 당수치가 ...... 

저같은 경우는 군입대시 신체검사시 b형간염보균자라고 들었습니다.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살았구요.

그런데 이번에 검사하면서 b형간염 항체,항원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보균자라고 말하니 이게 살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더 군요.학창시절에 주사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예방접종해야 한다고 하네요.

예방접종은 지금 맞는다면 검사할때 문제가 생길수가 있다며 다음 검사하고 접종할 시기를 정하자고 하네요.ㅜㅠ

의사라고 하더라도 b형 바이러스의 최신 지견에 대해 관심이 없는경우 환자를 삼천포로 빠지게 할 위험이 있으니,

본인이 직접 알아봐야합니다. 숙제를 좀드리자면요....

0. 나를 진료한의사가 소화기 내과 전문의로서 항바이러스 치료 단계에 대한 개념이 있는지?

1. b 바이러스 보유자였던 (보균자는 잘못된 관행적 표현입니다) 사람이 과연 예방접종이 필요한가?

2. 만약 e항원과 e항체가 음성이라도 dna 검사결과도 음성인가?

3. s항원/ s항체의 검사 결과는? 

4. 항바이러스제의 치료 적기는?  치료 목표는 어디까지인가?  항바이러스제의 종류는? 종류별 투약순서는?

5. 면역 관용기/ 면역 제거기 / 비증식기 / 면역학적 완치단계는 각각 무엇인가?

6. b바이러스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b바이러스를 다스리는 컨트롤 타워는 본인이 되어  진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때 관리가 가능합니다.

b바이러스 보유자에게는 got / gpt 수치가 낮다고 좋은것도 아니며 수치가 높아서 꼭 나쁜것도 아닙니다.

간수치만 기준으로 삼으면 안되고, 위의 질문에 자답할수 있도록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정확하게는......의사가 검사결과 체크할때 보니 한 수치가 130대...다른게 190대.......ㅜㅜ

글게요.의사말로도 쉬면서 약먹고 하면 수치는 내려가야 하는데 이게 왜 안내려 가는지....원래,군것질은 가끔했는데 지금은 완전금지...밀가루가 금지인가요?이 번에 집근처 짬뽕 제대로 하는 집을 발견해서 2번 시켜 먹었는데...ㅡㅡㅋ

고기금지는...ㅜ_ㅜ..  고기가 간에 많이 안 좋은가요?고기없는 생활은 상상도 안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