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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가 신생아 기본 검사에서 의심받은 증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TSH 수치인가가 있더군요. 

갑상선 호르몬이 나오도록 자극해주는 애. 


이게 자꾸 높아져서, 

어젯밤부터는 갑성선 약(?)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말로는 

약을 먹기 시작하고, 아이가 주요 성장이 끝나는 시점(만 4세 정도)에 

약을 잠시 중단하고, 다시 아이의 갑상선 기능이 어떤지 검사해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더 나은 관리를 위해서 (지금 다니는 병원도 창원에서는 크지만, 대학병원 수준은 아닙니다만..)

대학병원으로 갈 것을 권하더군요. 

장기간에 걸친 관리나 검사 등이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해서요. 


부산대병원에 갈까 하다가

이제는 아예 서울까지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흠흠.. 

중간 보고 되겠습니다. 


전 괜찮은 데, 아내가 힘들어 해서 걱정입니다. 

더 듬직한, 남편, 아빠가 되어야 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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