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취업한지 대략 2주 조금 넘었네요.

 

처음 면접볼때 이야기 했던 업무와 실제적으로 맡기려 하는 업무가 너무 달라서 그만두려 합니다.

 

사무직으로 왔는데.. 영업을 시키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ㅡㅡ;;;

 

저보고 기계를 팔라네요??(이거 컨설팅회사 맞나요;;)

 

식대 제외한다는 말도 없었는데 급여에서는 식대가 제외되고..

 

처음 면접봤을때 이야기 했던 내용들과 모두다 다르네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그냥 좋은 경험했다..

 

아르바이트 해서 자전거 샀다 까지만 생각하고 그만두려합니다.

 

어제 밤에 신랑이랑 이야기 하는데 신랑이 노동부 신고하라고 할 정도거든요.

 

아.. 2세 생기기 전까지 일해서 돈이나 좀 모아볼까 했더니 ^^;

 

이상하게 되어버려서 조금 서운하네요.

 

일 시작하니 집도 엉망이고.. 반찬도 잘 못만들어서 음식도 사다먹고..

 

솔직히 신랑한테 미안했거든요. (신랑은 일하는거 반대)

 

그냥... 백조생활 하면서 한해 목표로 꼽았던 자격증 취득이나 해야겠어요.

 

베이킹 수업 좀 듣고 자격증 좀 따는 느긋한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할까봐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5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79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33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98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new 왕초보 08.15 7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2] update Electra 08.14 19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update 산신령 08.13 57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24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53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1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22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2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81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46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99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3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7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85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21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19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87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65

오늘:
5,762
어제:
15,027
전체:
16,568,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