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 집을 볼수 있게 부동산에 키를 맡겨달라 하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정중히 부탁하고 또 부동산 측에서도 미리 한시간전에 연락주고 그러더군요...

 

근데 오늘은 갑자기 불쑥 찾아와서 문두드리네요.... 왜 연락도 없이 왓냐니깐 그래서 문두드렸잖아요 라고 합니다...

 

어느 부동산에서 왔냐니깐 전에 갔던 그곳이 아니군요...

 

집주인도 연락없고 부동산은 연락처 몰랐다 그러고...

 

가뜩이나 아내가 임신한 상태인데다 건강하지 못한상태라 민감한데.... 집주인에게도 나가달라면 나갈태니깐

 

아내가 이러이러한 상태니 주의해 달라 당부를 했는데도...

 

열쇠 맡견던 부동산도 마침 전화오더니 다른 부동산에서 와서 맡긴 키를 달라고 했다네요....

 

집주인은 연락도 없었고 저와 신의의 문제니 키도 주지 않았다고요.. 그양반들이 방금 찾아왔나봐요....

 

어지간하면 화를 참는데 오늘은 정말 필름이 끊기네요...

 

그냥 나가겠다고 해야 겠습니다... 대신 1년도 못살고 나가달라 그러니... 도배비 이사비 복덕방비 전기수리비 다 받아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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