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 집을 볼수 있게 부동산에 키를 맡겨달라 하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정중히 부탁하고 또 부동산 측에서도 미리 한시간전에 연락주고 그러더군요...

 

근데 오늘은 갑자기 불쑥 찾아와서 문두드리네요.... 왜 연락도 없이 왓냐니깐 그래서 문두드렸잖아요 라고 합니다...

 

어느 부동산에서 왔냐니깐 전에 갔던 그곳이 아니군요...

 

집주인도 연락없고 부동산은 연락처 몰랐다 그러고...

 

가뜩이나 아내가 임신한 상태인데다 건강하지 못한상태라 민감한데.... 집주인에게도 나가달라면 나갈태니깐

 

아내가 이러이러한 상태니 주의해 달라 당부를 했는데도...

 

열쇠 맡견던 부동산도 마침 전화오더니 다른 부동산에서 와서 맡긴 키를 달라고 했다네요....

 

집주인은 연락도 없었고 저와 신의의 문제니 키도 주지 않았다고요.. 그양반들이 방금 찾아왔나봐요....

 

어지간하면 화를 참는데 오늘은 정말 필름이 끊기네요...

 

그냥 나가겠다고 해야 겠습니다... 대신 1년도 못살고 나가달라 그러니... 도배비 이사비 복덕방비 전기수리비 다 받아내야 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26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95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818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5752
29804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4] 해색주 09.18 48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212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171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8] file 바보준용군 09.06 177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303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190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192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314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291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277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291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282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02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415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304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404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338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329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399

오늘:
5,418
어제:
16,501
전체:
17,086,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