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장가는 가야겠죠?
2011.10.25 14:28
일자리를 하나 소개 받을듯 싶네요
월급도 많이 필요 없다.
빡세도 상관없다.
제발 일주일중 하루 만 딱 하루만 쉬게 해주면 난 무조건 콜이다-_-
철없는 여자친구도 조금 식 조금식 현실을 돌아봐줘서 감사할 따름 이고요..뭐 여전하기는 합니다만-_-
그래도 가끔은 귀여워요
그냥 먹고살만큼 월급받고 빚갚고 그냥...남한테 피해 안주고 조용히 주말에는 쉬면서 책도보고...그렇게 살고도 싶네요..
아이를 낳아 이녀석들 뛰어놀고..그런거 어릴적부터 부러워했어요..
참 소원 소박하죠-_-
요즘 건강 문제
얼마 전 혈압 170을 찍더니...정상 혈압으로 내려 왔습니다.
술을 끈으니 참 좋네요-_-
도통 스트레스 받아서 담배만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좀 줄였습니다 하루 두갑에서 3일에 2갑정도로...
하루 반갑 정도만 피워야 할듯 합니다.
며칠전 에는 아라비카 원두 갈아둔것을 6봉이나 샀습니다. 반값도 안되는가격에...
집에서 좀더 좋은 커피를 마실수 있어 행복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고있습니다...
얼마전 보라매공원 암벽등반 체험장가서 올라갔습니다...6미터도 못올라가서 체력이바닥-_-....황당해 죽을것 같더군요
몸이 많이 망가 졌었나 봅니다.
완전히 부활해서 장가좀 가겠습니다^^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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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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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5 16:04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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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10.25 15:49
암벽을 6미터나 올라가시다니... ㄷㄷㄷ
전 몸을 끌어올리지도 못할것같아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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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5 15:53
열두어설난 애들도 저보다 잘올라가는거 보고 좌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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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25 16:08
그나 저나 암벽을 어디서 타 보나요?
그거 좀 해보고 싶은데~
(준용님 외모에 몸짱까지 되시면 저희같은 서민은 어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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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5 16:10
보래매 공원에 하나있더군요 두번정도 탈수있습니다 가격은 5000원이고요...
근데 초급자용코스가 실내암벽등반 코스의 상급자코스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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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25 16:15
ㅎㅎ 그래요?
일요일에 놀러가야 겠군요.
잘됐다~ 수영도 지루해져서...딴 거 찾고 있었는데~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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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0.25 16:43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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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5 17:02
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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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끊어라...
술은 폭음만 안하면.. 조금씩 마시는 정도로 조절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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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6 11:31
그럴렬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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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0.26 00:51
담배는 끊으시고.. 술은 적당히... ^^;
그리고 얼릉 결혼하세요. 너무 미루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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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0.26 11:34
^^ 그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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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10.26 10:25
우왕 결혼하신다 그러면 결혼식 반주는 제가 해드리겠음 ㅋㅋㅋ
그래요.
준용군님도 행복해지실 권리가 있잖아요.
점차 좋아지실겁니다.
토닥~ 토닥~ 힘내세요.
(여친님이 좋으신 분이네요~ 흐흐....무슨 뜻일까요...흐흐~ 후다닥~)
제 글 써놓고 보니...뭔 얘기야....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