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현대로 넘어가고... 경차라인은 좀...
2011.11.21 14:29
이번에 레이라는 모델이 다이하츠 탄토를 대놓고 밴치마킹 했다고 하고.. 복사를 해서..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2007년도 부터인가 탄토를 아주 이쁘게 봐서 기대 했는데...
가격이 시망이네요.. 1240만원 부터 1500 만원 까지네요 -_-;;;;
그냥 경차 혜택을 받지 않는다면 차라리 1470 만원부터인 크루즈를 사는게 낫지 않나 합니다.
그런데 기아가 현대로 넘어가고 경차라인은.. 너무 대놓고 Copy & Paste & 뽀샵.. 이 심하지 않나합니다..
뭐 모방은 창조의 아버지다 이런 소리도 나오는데.. 모방은 모방이라고 생각 합니다 -_-;;;
이렇게 해도 잘 팔린다 라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사실 이제 이런식의 장사는 인도나 중국을 못따라잡죠...
그리고 빼길 제품이 나와야 일단 제품을 만들수 있을텐데...... 빼낄 업체가 없으면 어떻게??
PS : 그래도 다이하츠가 어차피 왼쪽 핸들 만들어 한국에 팔아 주지도 않을거고.. 레이가 세컨카로 좀 땡기긴 하네요. 쩝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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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1 14:42
그러게요. 탄토의 경우 Made in Japan 이라 아마 아직 가격은 그닥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이 저렇게 올라가게 된것은 환율 때문이 큰거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이 환율을 계속 올릴려고 하는것이겟죠. 쩝
수입도 막고~ 수출하면 이익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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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11.21 14:41
중국 욕할게 못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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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아저씨
11.21 14:45
경차 1500만원 시대..
안습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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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1 14:49
1500 만원 옵션이면 세금 혜택만 아니면 그냥 큐브로 넘어가는게 낫겟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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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모양은 대놓고 베낀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니 이거 상당히 큰차랍니다.
soul 을 실제로 보신 분이 많으시겠는데, soul보다 크다고 하네요.
컨셉과 효용성만 베끼고 준중형으로 나온 거라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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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1 15:16
높이가 높아서 상당히 커보이죠~
대놓고 빼끼긴 했지만 한국에 경쟁차량이 없어서 왠지 반응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이하츠가 2004년 부터 탄토시리즈 만든것 같으니 이미 수출등 해외시장도 채크 했을것 같습니다. ^^
땡기긴 하지만 현기차의 초기 제품은 생명의 위험을 걸고 타야 하는지라... 좀 두고 봐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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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아빠
11.21 15:15
저 역시 깡통차를 선호하는 사람이라 가격이 높다는 생각이 없지 않습니다.
가격표 보니까..
디럭스는 1240만원에 오토 기본,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 기본이네요.
이전 기준으로 보면 차값은 1000만원 수준인 것 같고요,
슬라이딩 도어 생각하면 커튼이 불가피하니 실제로 사용하는 데에는 디럭스나 디럭스스페셜로 충분하지 싶네요.
선택품목은 자기 마음이고요.
이렇게 보면 엄청 비싼 것은 아니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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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 다마스 대용으로 괜찮을 것 같네요.
2열 시트 접을 수(제거) 있는 형태인가요?
여건만 되면 세컨드차로 괜찮을 것 같네요.(장가 가서 마누라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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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아빠
11.21 15:39
벤치폴딩은 모두 되고요, 1400만원 짜리 이상이면 6:4 분할 폴딩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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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1 15:48
옵션인것 같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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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아빠
11.21 15:53
2열 벤치 폴딩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http://chaoyoung.blog.me/80146061776 의 카탈로그 보시면 디럭스 주요기본품목 5번째 줄에 "2열 벤치 폴딩"이 나와 있습니다.
럭셔리 이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패밀리 옵션을 선택하면 4:6 분할 폴딩과 슬라이딩(뒷좌석을 뒤로 더 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트가 적용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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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온 모닝은 영국에 출시된 스포츠 사양이군요.
저기에 1.0 터보 수동 얹혀 나온다면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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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1 16:11
저는 피아트 500C 한국에 나온다면 아주 사고 싶어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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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렇게 사진으로 보면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마티즈와 모닝 완전히 다르게 생겼지 않나요? 구형 신형 모두...
컨셉이 비슷한건 인정하는데 디자인까지 베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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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11.21 20:16
저는 이상하게 인식 장애인지 -_-;; 밖에서 보면 마티즈2와 구형 모닝
스파크와 모닝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차이점을 알아보기 힘들더라구요.
뭐 빼낀것은 아니고 벤치마킹이랄까 느낌은 그대로 차용해 온것 같네요
모닝은 그냥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에 탄토는 솔직히 벤치마킹이라고 하긴 좀 너무한것 같네요.
꼭 그시대에 가장 핫한 제품들하고 너무 닮아 있으니 말이죠.. 탄토는 일본 판매 3위내 제품입니다. ^^
아참 모닝 신형은 IF 디자인상인가도 받았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느낌이 비슷하다는것입니다.
사실 피아트의 500C 도 어떻게 보면 마티즈랑 완전 닮긴 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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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차이름이 탄토 군요 (울동내에 핸들반대로달린거 하나 돌아댕깁니다.)
오늘 출장가다보니 기아 저차 군데군데 덧댄차가 눈에보이더군요(언론에 다 나왔는데 아직도 왜 그러고다니는건지??)
저도 세단보다는 항상 해치백을 좋아해서요, 기회되면 타보고싶어요 ^^
첨에 티코사서 운전할때 느낌이 지붕달린 오토바이타는 느낌?? (중요한건 오토바이를 타본적이 없다는... ^^; )
경차헤택이 생각보다 좋았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다이하츠 탄토 가격을 저렇게 책정한데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실제 다아히츠 탄토 중에 최고로 낮은 사양은 경우 1800백만원정도 합니다. 660cc인데도 말이죠. 이러니 1240만원을 부르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