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 드마리스에 갔다 왔습니다...
2010.02.22 23:09
케퍽.넷 눈팅 및 만문에 질답으로 굵은아이디(corduroy)였는데...
kr로 옮겨와서 닉네임도 바꾸고 눈팅만 하려 했으나...
출첵 가지고는 200포인트 넘기기가 너무 어려워서 자게에 글 하나 스브적 남깁니다.
제가 수지에 사는데...분당 오리역에 생긴 드마리스가 난리더군요.
뭐 부산에 있을때부터 유명하던 곳이라...가봐야지 하긴 했는데...
카라의 X맛나는 광고땜에 급 의욕 상실되었던 곳이었으나
오늘 매형 생신이라 가족들끼리 다녀왔습니다.
엄청 크네요...보노보노 마키노차야보다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월요일 저녁인데도 빈자리를 찾기 어렵구요...주말엔 사람 구경, 뒤통수 구경하다 온다더니 그말이 맞을듯 하더라구요.
이동네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습니다.
대게가 잔뜩 쌓여있어서 시간되서 줄서서 갖다먹는 마키노차야보다는 훨씬 많이 먹을 수 있었구요.
초밥은 애초에 밥을 적게 넣고 만들어서 꽤 먹어도 배가 덜 부르다는 장점이 있었네요^^
직화구이, 즉석요리들이 꽤 있었구, 인기가 많았습니다. LA갈비가 양념이 꽤 잘 되었네요.
여튼 그래도 한번 가서 먹어볼만은 했습니다^^ 샐러드 라인이 좀 약하지만 여기는 샐러드로 승부보는곳이 아니라서...
어른들 모시고 가면 해산물 뷔페보다 먹을게 많다고 좋아하실 듯 합니다.
그나저나...인제 79포인트인데...언제 200점 되나요ㅠㅠ
만문에 댓글 남길만한 아는 질문이 없네요...ㅠㅠ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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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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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2.22 23:16
저두 추천 한방 쏴드리고......
제가 정말로 가고 싶은곳이 부페라는 곳인데..
특히 해산물 부페를 가고 싶은데...
혹시 그런곳에 혼자 가시는 용자분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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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노쑤노
02.22 23:21
저도 저저번주에 갔다왔는데 괜춘하더군요~
평일에도 그렇게 사람이 많을줄은... 그리고 그렇게나 넓을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그리고 메이드복장 귀여워요... (으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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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02.23 00:11
저도 첨 오픈했을 때 갔다왔는데, 정말 거대하더군요... 배가 불러서 음식을 다 못 먹어본 곳은 근 십여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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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3 01:03
일딴.. 추천 한방... ^^
댓글 열심히 다시고 유령에서 탈피하시면 금방 KPUGer가 되실 수 있어요. ^^
제가 한가지 우려스러운 것이 유령으로 활동하시던 분들이 포인트 200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간으로 환생을 하셨는데...
200 포인트를 달성하시고 다시 바다속 가라앉은 잠수함 유령이 되어 버리시는 건 아닌가 하는 거에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글 올렸다고 무관심하지 마시고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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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02.23 09:02
지금 파견나와있는곳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가격이 덜덜덜 해서 아직 가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점심한끼가 5만원 정도 던가....
추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