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도요타市에 왔습니다.

2012.01.26 18:10

파리 조회:786

원래 이혼할려고 오사카에 왔는데요. 겸사겸사 남동생이 있는 도요타에도 왔습니다. 일본말을 배워 두니 일본 여행은 별 걱정없이 혼자서도 잘 다니네요. 다만 관광지가 아닌 이런 도요타시는 볼것도 없고 어둡고 춥습니다. ㅠ_ㅠ 동생 오면 술마시러 나가야 겠네요.


무사히 오늘부터 저는 다시 싱글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어쩜 그렇게 두꺼운 콩깍지가 씌여졌는 지 모르겠어요. 다음에는 잘 할 수 있겠죠?


이번에 배운 값비싼 인생의 교훈을 조금 정리해 보면요.

- 남의 시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둘 사이의 교감이 제일이다.

- 배우자가 이상한 요구를 하면 왠만하면 남이랑 상담하고 혼자 덮어주지 말자.


등등입니다.


(동싱 이란 말은 별로 어감이 안 좋으니 사용하지 말자구요. ㅜ_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202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751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132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3450
13284 없을때 더 배고픈거죠..?..z;; [5] file 몽배 01.27 855
13283 케이퍽에 케퍽은 얼마정도가 많은건가요? [9] 까롱까롱 01.27 866
13282 다들 타블렛 사실때 저는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샀어요 ㅎ;;; [13] file 黃君 01.27 2839
13281 DSLR기변 하엿습니다 [10] 스파르타 01.27 861
13280 적자생존 [11] FATES 01.27 875
13279 전 회식이나 단합대회 이런거 싫어해요 [19] 준용군 01.26 916
13278 역시 KPUG는 훈훈해서 좋아요~ [12] Lock3rz 01.26 855
13277 맥북을 쓰는데 페러럴즈 처음써봤습니다 ㅎ [9] 黃君 01.26 3254
13276 안전운전 하세요... [2] 인포넷 01.26 2849
13275 도대체 회사에서 산은 왜 가는걸까요? [32] 스카이워커 01.26 842
13274 근황+아버지께 갤탭이나 아이패드 사드리고 싶네요 [14] 토로록알밥 01.26 868
13273 뭐 그냥 소소소한 지름.ㅋㅋ [8] file 몽배 01.26 9515
13272 이번에 리뷰할 Teclast P75와 갤탭7 비교 사진입니다. [10] file 星夜舞人 01.26 1678
13271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죠? [8] 만파식적 01.26 806
13270 또 본의(?)아니게 통관공구를 하게된 powermax 입니다. [33] powermax 01.26 5660
» 오늘 도요타市에 왔습니다. [24] 파리 01.26 786
13268 질 수 없다! (나도 할 수 있다고요~) [11] file 불량토끼 01.26 807
13267 40,000... [13] 인포넷 01.26 909
13266 헛 제굴이 없어졌네유 [13] 준용군 01.26 903
13265 아래 썼던 준용군님의 글은 분란의 소지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서 삭제했습니다. [8] 星夜舞人 01.26 874

오늘:
8,182
어제:
14,993
전체:
18,70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