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DMB전용

아, 손전화에 문자 기능이 있었나요?

DMB 랑 콩까기에만 쓰는 것 아녔나요?

혹시 다른 신기능이 있나요?

흑~

(통화기능이라고 하시면...죽어버릴거예요)

전 삐삐를 갖고 다니는게 차라리 나을듯 하네요..

음...

저도, 코어플레이어와 윈도우미디어만 돌아가는 기계였던것같아요...

도대체, 통화기능은 왜 안되는걸까요?

^^;;;;

초난감이 나왔던 그 영상 생각이 문득 생각나네요...

전화기가 이상합니다. 바꿔주세요... -> 당신이라도 친구 해주세요 로 넘어갔던...

----------------------------------------------------------------------------------

어떻게보면 오히려 치근덕대주면 하고 바라는데 말입니다-_-

----------------------------------------------------------------------------------

=> 치근덕대드릴께욧...

      메신저 주소 공유요...

저랑 비슷한 경우시군요. ;) 음하하. 언젠가 부터 그리 되부렸네요. ㄷㄷㄷ

저는 진동으로 해놓고 일반전화로 걸어서 어깨 뭉친거 풀때 써요.

하루종일해도 누구하나 전화가 계속 통화중이라는 말을 안하는거 보면 제 번호를 저 혼자만 알고 있나 봅니다.

고기랑 이쁜 사랑 하세요 -_-;;;

햄볶아서 볶음밥 해 먹고 싶어요~~~~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글들을 보면 친한님들의 고민이라던가 감정을 어느정도는 알 수 있게 되거든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 계획을 잡을 때 평소에 유심히 보았던 친한님들에게 연락을 하고 찾아가곤 해요.

이번달 마지막주에 인천쪽으로 올라가는 이유도 사진 촬영이라는 핑계를 대긴 했지만.... (금요일 여주 갔다가 인천으로 갈꺼에요.)

인천쪽에 사시는 친한님이 요즘 네이트온에 표현하는 글들이 마음에 걸려서 만나뵈려는 이유에요.

어떤 일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무척 힘들어하시고 쉽게 해결이 되지 않아서 괴로워하는 듯 보였거든요.

어떤 도움이 되어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예전에 상담쪽 일을 잠시 하면서 배운게 있어서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에요.

제겐.. 메신저는 말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해요. 여행일정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