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규제와 관련된 동영상.
2012.02.08 14:40
이걸로 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요새는 기사만 보면 눈물이 나는 상황입니다.
판단은 모든 분들의 몫이지만... 솔직히 최근에는 외국 취업을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이것도 분야별 편차가 많아서.. 진짜로 글빨로 먹고 사는 보직은 그것도 만만치 않은 모양이더군요..; )
게임이 나쁘다고 무심코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어느 정도나...
게임 자체에 대해 생각하면서 장래 '반드시' '어떤 게임이든' 하게 될 자식들의 게임 플레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는지 궁금합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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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2.08 14:48
동영상이 안보이는데, 이건 Youtube에서 태그 옵션을 줄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냥 붙이면 안붙습니다. -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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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08 14:55
토닥토닥.. '마녀'님은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
직장경력 이력서 후반의 대부분이 게임관련이니 저도 게임회사 사람이지요. 지금도 관계하고 있고...쩝.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치안,공안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것을 진행하는 데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중의 하나가 역시 맹렬한 의견 개진인데...
현대 사회에서 처럼 의견 개진이 쉽고 자유로와진 때에 사람들을 통제하려면...
역시 어릴 때부터 잡는 게 최고 아닌 가 싶습니다. -.-;
국민교육헌장 이 잘 못 쓴 글은 아니지만, 그 글이 쓰여진 시대와 발표자를 생각할 때...
그 위정자들이 계속 현 위정자와 일맥하고 또 더 끌어보려는 발버둥 중 하나가
이번 제한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물론 저도 제가 애가 있다면 과한 게임 몰입이 있다면 북 치듯 두들길 텐데요.
동영상에서 내용이 워낙 잘 설명되어 있어서 더 설명할 필요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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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성부 이 도둑넘들 매출액의 1%를 기부하라?
날도둑놈들인줄은 알았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그리고 저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게임을 어느정도 제한한 필요는 있지만 현행의 방식은
정말 말도 안된다는것에 동의 합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공산국가도 아니고 청소년의 수면권 보장이라는
이름 아래 자유권, 행복보장권을 제한하다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는건지
더 이해가 안가는건 대부분이 반대인데 저 제도들 대체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