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라..
2024.11.10 19:42
잠깐 걷게 하고..개모차 태우고 다녔습니다.
요즘 이 녀석이 힘이 남아 도는지..4km를 거의 50분 만에 걷습니다. 제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따라 갈 정도..
어제 너무 많이 걷고,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다리도 아프고,
살짝 몸살 기운도 있는 것 같고..ㅠㅠ
강아지 걷는 속도 못 따라가서 개모차 태우고 산책..
벤치에 앉아서 사람 지나 가는 것 구경하면서 저는
커피 한잔 마시고 노니 해가 떨어지네요.
강아지 보다 체력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내일부터는 더 분발 하겠습니다.
요즘 이 녀석이 힘이 남아 도는지..4km를 거의 50분 만에 걷습니다. 제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따라 갈 정도..
어제 너무 많이 걷고,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다리도 아프고,
살짝 몸살 기운도 있는 것 같고..ㅠㅠ
강아지 걷는 속도 못 따라가서 개모차 태우고 산책..
벤치에 앉아서 사람 지나 가는 것 구경하면서 저는
커피 한잔 마시고 노니 해가 떨어지네요.
강아지 보다 체력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내일부터는 더 분발 하겠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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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11 07:48
4km 50분이면 현역 보병 군인들보다도 더 빠른 속도 아닌가요? ㅎㅎ -
아람이아빠
11.12 13:49
저희 강아지도 군견으로...^^
동네 순찰견 하고 싶었는데...
사회성 부족으로 ㅠㅠ -
해색주
11.11 22:48
좋은 분이시네요. 저는 10시에 퇴근해서 집에 와서 강의 들으면서 아 졸려를 연발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운동하고 쉬느라 밀린 강의 이제 듣네요. 강아지가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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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아빠
11.12 13:52
밤 10시 퇴근... 워라벨과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ㅠㅠ
강아지가 이쁘긴 한데..이뻐서 4가지가 없습니다 ㅠㅠ -
왕초보
11.12 09:34
다행(?!)히 체력이 모자라는게 아람이 아빠시군요!
현역 보병군인의 행군 기준속도는 시속 6km로 알고 있습니다. 4km 50분이면 4.8km/h여서 아직은 군인이 더 빠릅니다. ( ..)
저희 옆집 (미쿡)은 어른둘 아이둘 (아이도 사실 어른) 사셨는데 (지금은 이사가셨어요), 강아지 한마리를 어른 넷이 매일 번갈아가면서 산책을 시켜서 세상에 저렇게 행복할 강아지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목욕은 자주 안 시키는지 말티즈가 거의 언제나 회색.. 아주 가끔 눈처럼 하얗게)
쥐가 자주 나신다면.. 일단 물을 많이 마시셔야 하고요.. 그래도 안되면 마그네슘을 드셔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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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아빠
11.12 13:57
제가 강아지 산책 시키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아빠 운동시키는 것 입니다
회색 말티즈..정말 식구들에게 사랑 많이 받은 모양입니다.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강아지를 주물럭 주물럭 만져 주니... ^^ 저희 강아지는 만지는 것 싫어해서.. 항상 하얀 상태 유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