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뭐가 씌였는지..
2025.01.10 17:21
잠시 차 트렁크에 꺼내 것이 있어..
트렁크에 살짝 걸쳐 놓고..
발 밑에 고양이가 간식 달라고 엥엥 거려서..
간식주고..
아무 생각 없이 트렁크 문 닫는데..뿌지직..
ㅠㅠ 한동안 제가 무슨 멍청한 짓을 했나..
생각하다가..
그나마 크게 네 조각 떨어진 것으로 위안 삼으며...
기존 부러진 곳 철사 박아 둔 곳은 충격에 버틴 것 확인..
이제 다시 작업은 금방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샌딩기로 샌딩 하면 좀 빨리 될 줄 알았는데..샌딩기 고속 회전으로 퍼티가 뜯기는 문제가 있네요.. 손으로 샌딩 하는게 더 빠르고 괜찮은 결과 나오네요. ㅠㅠ
저 정말 멍청 한 것 같습니다. ㅠㅠ
코멘트 9
-
PointP
01.10 18:32
-
싸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다 완성 했습니다. ㅠㅠ
-
PointP
01.14 15:11
오오오 멋진 최종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해색주
01.10 23:54
으아아아, 고양이 이녀석 해주세요.
-
이 녀석... 은 아니고 암컷 입니다. @_@
제 탓이라.. 고양이 나무랄 수가 없네요.
-
야호
01.12 00:20
에고고... 고생 많으셨는데...
고양이 떼찌...
-
제 탓이라.. ㅠㅠ
-
왕초보
01.14 01:17
ㅠㅜ 힘내세요. 잘 해결될거예요.
-
잘 해결 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 탓에.. 100%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도색 환경이 좋지 않아 바람에 먼지가 몇 개 묻고.. 퍼티 완벽하지 않아서 약간의 단차가 보이고.. ㅠㅠ)
방금 최종 광택 스프레이까지 뿌리고.. 도색 마르기 기다렸다가 내일 최종 조립..ㅠㅠ
추천:1 댓글의 댓글
아마 좋은 중고 물품이 나올거라는 좋은 뜻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