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노동촌

2012.05.22 09:34

영진 조회:1143

 

자네 전쟁에 대해 불러보게,
용사의 아내에 대해 불러보게,
나는 죽은 자들의 동지로,
당신들을 기억하리.

 

볼가강가에 묻힌 친구, 세르게이여
네 무덤위에 내 나무판자로 별을 새겼소
나의 큰형은 우크라이나에서 죽었어
41일살에 1941년에 말이오.

 

자네 전쟁에 대해 안다면
그에 대해 불러보오,

전쟁에 포로된 이들에 관해,
나 그들의 동지요,


기억할 수 있는 한 그를 기억하리오.

소식없이 사라진,
행방불명된 이들을 모두 말이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전쟁에 사그러들었는지!

모든 아이들, 모든 러시아에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이들 모두를 꼭 기억하리오.

전쟁에 대한 곡 불러주오,
소비에트 나라에 관한 노래를 말이오

 

이 세상에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나는 하나의 나라를 섬기오.

그것은 나를 어림에서 길렀소,


어려움 속에 곡식을 일궈
노동으로 빵을 빚었소.

그 님은 나의 러시아위에
하나뿐인 님이요,
희망이며, 방어며 운명이라오.

 


구르첸꼬(2011년 사망)의 '노동자 마을' (1965,소련)에서.

 

 

 

 

소비에트영화와 주제곡들입니다.  대부분 소개한 곡들입니다. 즐감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106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59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61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388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385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532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540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707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707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704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85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76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697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78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734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792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822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51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87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61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721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705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74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699

오늘:
4,689
어제:
20,222
전체:
25,04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