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왜 점점 희망이 없어질까요...ㅎㅎ



신자유주의의 역사..


그전의 현대사


고대사


종교사


미술사....



결국 인간은 똑같은걸까 하는....


자기협오도 나오고..


머리도 아프고...-_-;;;






그냥저냥 생각은 많은데 잘 정리는 안됩니다...ㅠ





10년정도 한 목표보고 달려오다가...


뭔가 펑하고 터졌고,



방황을 2-3년했네요...^^;;




어디로 가야할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제 내 자신조차 모르는 것 같고..^^



그래도 행복하긴하지만,


무언가 2프로 부족하네요.





철학을 배우면서, 


인간 답게 살고 싶었고



종교를 배우면서,


주어진 것의 감사를 배웠고


사랑이라는 느꼈죠...




정치를 배우며,


부를 더 가지기 위한 인간의 투쟁을 느꼈고



경제를 배우며,


부의 힘, 부가 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경제가 경제가 아니게 되는 일들...



을 느꼈어요-_-.......





어렸을적 Q베이직을 배우고


비쥬얼 베이직을 하면서..


그리고  Plam을 좋아했을 때,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어서


유즈맵을 제작하고...


스크립트 짜고 놀 때,





정말 인문학과 잘 맞지도 않는데,


(언어학 때문에 미춰버리겠어요...ㅠ)


온건 아닌지...ㅎ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_-.....



시월군 일기 끝입니다...ㅠ






p.s 하비의 신자유주의 2번읽었는데,


참... 왜이렇게 힘이없어지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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