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라이프" 요약내용 올렸습니다.
2012.08.22 10:19
'에버노트 라이프'라는 난삽한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어플리케이션 소개'란에 올렸습니다.
(전에 '사용기/강좌' 란이 '포터블기기 강좌'란으로 바뀐 바람에 흠흠.)
http://www.kpug.kr/appsreview/1296823
에버노트는 Remember everything.(모든 것을 기억하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억을 보존한다라..... 멋지군요. ㅎㅎ
에버노트의 로고가 코끼리인 이유는 "An elephant never forgets."라는 속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죠.
에버노트는 간단히 말해 클라우드 개념의 메모장입니다.
그런데 보통 메모장과 다른 것이 사진, 할일, 음성녹음, 저널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죠.
웹 스크랩, 백업, 검색, 암호화를 지원하기에 무척 편리한 도구입니다.
2006년 7월 21일에 "내가 원하는 지식관시 솔루션은 계층적 트리구조와 인덱싱을 제공하는 검색시스템에 Wysiwyg편집시스템을 제공하며, 정보를 하나로 통합관리하고, 웹/PC/PDA등 이기종간 데이터를 싱크로나이징할 수 있는 도구다."라고 적었던 기억이 있는데,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진 솔루션입니다. :)
처음 쓴 것은 2011년 1월경이었는데, 무료버전으로도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에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
이제 그동안 아래와 같은 S/W를 써서 작성된 자료들을 에버노트로 옮겨놓으려 합니다.
- jwFreeNote
- Tombo
- Progect
- Yaps
현재 쓰고 있는 익숙한 툴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바꿔서 써보시면 좋은 것을 아실 겁니다.
깔아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께는 에버노트 사용자 사이에서 회자되는 팁을 하나 말씀드립니다.
"일단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글을 써보시고, 자료를 웹에서 스크랩해보시고, 정리해보세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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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록알밥
08.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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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를 못 알아봐 죄송합니다. ㅎㅎ
아기를 업고 계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토로록알밥님 사진에는 언제나 아이가 주인공!)
에버노트 쓰면서 한가지 불편했던 점은 PC에서 에버노트 편집시 한글과 영문을 번갈아가며 쓸 때 커서가 엉뚱한 곳으로 튀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이번 샌프란시스코에 가시면 한번 말씀해주세요. 2byte 문자에 대한 배려도 부탁한다고 말이죠. ㅎㅎ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이란 책과 '낙서 마스터'란 책도 한번 빌려 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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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즐겨찾기에 있는 자료들 정리 하고 싶어지네요 ^_^;;
요즘 문닫는 홈피들이 많아 져서 ㅠ_ㅠ 난감.. 멘붕 상태인지라 ㅠ_ㅠ
에버노트는 예전에 가입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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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쓸수록 빛을 발하는 서비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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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에버노트 좋아요.
클라우드 서비스가 좀 찜찜하긴 하지만,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참 안 쓸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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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따르면, 현재 CEO의 생각은 구글과는 다르게 "에버노트의 데이터는 모두 사용자의 것입니다."더군요.
참고로 국방성 보안 프로젝트를 했던 사람들이 데이터 보안을 담당하고 있고, 이중삼중의 백업장치를 해뒀다고는 하네요.
그래도 자가백업은 늘 해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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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매우 훌륭한 선택이긴 합니다만, 이거 데이터 뽑아내서 개인 DB에 저장하는 방법은 어렵더라고요. 엑셀같은 포멧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을까요? 전에 Bento로 옮길 때 몇일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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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못해서 temp 폴더에 다 때려박고 있어요;;
어떻게 정리하나... ㅠ
저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좋아하지 않는데 에버노트와 드롭박스는 대세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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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xe
08.23 03:20
jwFreeNote 추억의 프로그램이네요. 저도 한 때는 그렇게 정리를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정리를 더 안하고 생각나지 않는 것은 잊어버리자 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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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0.14 23:56
잘 써야 하는데, 배우는데, 익숙한데 시간이 걸리네요...
그 책에 저의 사용기 있습니다. :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