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추석연휴 마지막날, 가족들과 뭔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와이프와 아이들을 데리고 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햇수로 7년만에 다녀왔으니 참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힘도 들었습니다. 


일단 아는 노래가 너무 없어서 노래예약을 못해서 노래책만 거의 뒤적뒤적... 아는 노래들도 원곡이 아닌 나가수나 다른 경연프로그램에서 편곡한 곡들을 골라서 부르니 음이 엇박자도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최신곡인 "강남스타일"덕분에 아이들과 신나게 말춤을 추다가 왔네요. 


와이프가 오랫만에 노래방에 오니 제가 노래를 너무 못부른다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자주 가자고 하네요. ^(^ 잘 놀지 못하는 사람이 일도 잘 못한다고 하니 할 말이 없네요..... ^(^


네.. 앞으로 노래방에서만큼은 이 노래는 꽉 잡고 있다고 할만한 것을 연마(?)해두어야겠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36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85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98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2725
29789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4] update 인간 08.03 45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10] 왕초보 07.29 84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63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33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54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15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69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9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87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59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94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89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54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44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62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18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39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8

오늘:
1,378
어제:
5,031
전체:
16,43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