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가지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1, 2, 3번은 보수 후보자가 아니었습니다.

공약집을 읽어보시거나, 토론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근혜 씨는 보수주의적인 공약을 강조하지도, 승부의 카드로 삼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는 이유는 '보수적인' 대통령이 되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리고 많은 것이 부족한 제가 여기에 글로 남기기엔 석연찮은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그 석연찮은 고리가 모두 사라지고, 진정으로 정책과 인물됨으로 판단하여 보수진영에서도 '이 사람은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라는 후보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923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159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704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796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2] new 맑은하늘 11.14 9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1] 아람이아빠 11.09 86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76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93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219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22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408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02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21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52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76
29803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60
29802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858
29801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74
29800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1037
29799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31
29798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40
29797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855
29796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623
29795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66

오늘:
14,629
어제:
22,677
전체:
18,08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