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래 글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런거 보면 겁나네요. 얼마전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미국 대사관에 돌진한 자살 폭탄 테러가 있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했지만, 저 혼자만 섬뜻 놀랐죠.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날 터키 테니스 클럽 사람들 끼리 어울려서 놀다가 맥주 마시러 갔는데요. 젊은 남자애가 자기는 경찰이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사복입고 허공에 총 다섯발 쏘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겁니다. 너무 상식 없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서 이거 탄알, 탄피 갯수 검사하지 않냐고 물어봤거든요.

그러니 술잔을 놓고 청바지 뒷주머니에서 탄창을 꺼내 술자리 테이블위에 올려 놓더니만 넉넉하게 보급받기 때문에 이렇게 탄알 몇개 남았는지 아무도 상관 안한다고 합니다. -_-;;

저는 그 술자리를 일찍 정리하고 집에 갔습니다. -_-;;;;; 이런 일 겪을 때 마다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4] KPUG 2025.06.19 7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4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6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96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73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22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58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35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88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75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30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18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4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4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3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2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22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29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5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4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3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85

오늘:
2,241
어제:
2,328
전체:
16,33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