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팔려고 이베이 5일동안 걸었는데 아직까지 살려는 사람이 없네요.
2010.03.23 10:46
2년동안 제 배위에서 동영상보기와 게임 그리고 여러가지 작업을 해주던
Acer Aspire One 8gb SSD를 팔려고
99달러에 걸어놨는데
아직까지 살려는 사람이 없는데
심지어 지켜보는 사람도 단 1명
상자에서부터 메뉴얼까지 전부 가지고 있는데도
이모양입니다.
이걸 빨리 99달러-140달러사이에서 팔아야지
중국산 7인치짜리 Windows CE머신 샀던 돈이 나올텐데
(사실 빨간색상에다가 빨간 마우스, 빨간 웹캠까지 한꺼번에 질렀습니다. 그러니까 딱 99달러더군요~)
누구든 빨리 사가야지 저도 어느정도 적자난거 매꿀수 있을듯 합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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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3.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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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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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3.23 10:53
Aspire One SSD 모델이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 그러는 것 아닐까요?저도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평가들을 보면.. 워낙 저가의 SSD를 사용해서 극악이라는 평 일색이더라구요.
넷북 초기가 아니다보니 평들이 인터넷에 널려서 입찰자가 없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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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팔려는 겁니다. 뭐 저속 SSD의 속도야 FlashSSD쓰면 웬만한 하드속도는 나오는데 프로그램 2개만 켜놓으면 블루스크린 뜨는걸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아도비리더랑 워드켜놓으면 꽥죽어버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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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
03.23 10:54
으아... 가격 완전 착하네요+_+;;
해외배송은 안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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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은 합니다만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입찰자들이 계속 경쟁해서 150달러선에 팔렸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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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buy it now 가 아니라 bid 방식에 7 일 제한이라든지...
그런 경우엔 마지막 5초에 진압 들어가는게 가장 좋은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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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3 12:53
가격이 저렴한데도 팔리지 않는 걸 보면 엄청 인기가 없는 모델인가 보네요. ^^;;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에게 좋은 기능만 부풀려서 팔수도 있지 싶어요.
조금 양심에 찔리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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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드 8기가인가봐요 .. eee701처럼.. 저두 넷북하나 구입하긴 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ㅠㅠ
쿨매가 안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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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끝날쯤에 많이들 모여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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