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 빙하기에 서지 않고 달리는 열차 얘기라길래 그냥 조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뭐 타고 싶은 사람이 왜 레일을 안 망가뜨릴까 이런 생각은 접어두고 말이죠)

 

너무나 추워서 언제나 낮에만 있어야 한다.. -- 이건 지금 뱅기로도 불가능합니다. 즉 열차는 맞지 않는 얘기. (초음속뱅기는 가능)

너무나 추워서 언제나 여름에만 있어야 한다.. -- 이건 적도에만 살면 안 움직여도 됩니다. 즉 열차는 맞지 않는 얘기.

 

그럼 적도에 무슨 이유에선가 못산다면.. 남반구랑 북반구를 반년마다 옮겨다녀야 합니다. 이런 말도 안돼는 핑계로 열차가 늘 달려야 한다고 때려맞추면.. 지구 둘레는 40000km (그리 길지 않아요) 이걸 일년 내내 (365.2422일/년) 달린다고 치면 시속 4.5km.. 흠 걸어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 사람이 자지 않고 쉬지 않고 일년내내 걸으면 세계 일주 ?

 

기차는 무슨 개뿔. (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32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17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13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5] matsal 06.05 107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167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3] file 아람이아빠 05.27 314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01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70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54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13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399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34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1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04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43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02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10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28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75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72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77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68

오늘:
832
어제:
2,115
전체:
16,31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