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2014.08.04 19:59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지난주에 마눌이 딸내미랑 처갓집에 다녀와서 가져온 것들을 보여드립니다...
저랑 아들은 아들 학원 때문에 같이 가지 못 했어요...
1. 저에겐 밥도둑인 황새기젓...
2. 장모님이 가족들이 먹을라고 농약을 안치고 재배하신 청량고추...
3. 찐 옥수수...
4. 우엉...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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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막딱 옥수수 당도가 높아서 매우 맛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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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자마자 찜 옥수수를 태어나서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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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5 00:55
집에 옥수수를 심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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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05 14:25
국딩 시절에 집에서 옥수수를 재배해서 따자마자 찐 옥수수 많이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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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05 14:26
따서 갓 찐게 확실히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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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5 00:56
저는 저 우엉 다듬은게.. ㄷㄷㄷ 저거 말도 안되는 노가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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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흉 보는 줄 알았더니...
옥수수 당도는 찔때 삼성당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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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8.05 10:00
엄청 부럽습니다.특히 저 황새기젓..... -
인포넷
08.05 14:27
황새기젓 진짜 맛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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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전부다 먹고 싶네요...(츄릅) -
김강욱
08.05 16:12
싸모뉨께서 능력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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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ㅠㅠㅠㅠ
이 게시물은 봤어는 안되는.,.. ㅠㅠㅠㅠ
봤을 뿐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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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06 01:42
저보다 더 럭셔리하게 드시는 분이 이러시면 곤란하죠...
부럽습니다.
저 찐옥수수를 주목하셔야 하는데요,
따서 바로 찐 옥수수를 드셔보시면, "아, 내가 먹던 옥수수가 옥수수가 아니었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
농사 짓는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따서 한 시간만 지나서 찐 옥수수도 갓 찐 것보다 맛이 훨씬 더 떨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