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숫자의 번호판.
2014.09.22 08:41
8년에 서울가서 직접 사가지고온 제차인데 번호판이 맘에들어서 그냥 쭉타고 있습니다.
어제 일마치고 집으로 오다 신호대기중 익숙한 번호가....
처음보네요.
코멘트 6
-
야다메
09.22 10:03
저는 가운데 한글만 틀린 차가 회사에 있었습니다. 제차는 소. 다른차는 조. 한달에 한두번씩 부재위반 메일 오더라고요. ㅡㅡ -
hyperaesthetic
09.22 10:50
저도 뒷 4자리 숫자가 같은 차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같은 차종에 같은 색.
-
김강욱
09.22 13:29
오~ 정말 드문 케이스.
-
osam42
09.23 01:30
번호판에 흥미두시는군요...
여담으로 제 실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차한대가 있는데 제 아는분의 창고 암호가 번호판이랑 똑같았습니다.
이때 당시 창고건물이 오픈된상태였고 암호만알면 바로 들어갈수있는 조건이였습니다.
더구나 당황한건 그 문 벽 바로옆에 붙여서 주차를 하신것입니다.. -
왕초보
09.23 01:40
서울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하늘색 엘란트라를 운전하는 분이 은행에 주차를 하고 볼일을 본 다음.. 자기 차를 몰고 나와서 일을 보다가 경찰에 '차량도난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그 진실은 번호판도 거의 같고 같은 색 같은 모델의 승용차 두대가 바로 옆에 서 있다가 키까지 맞아서 아무 생각없이 운전하다가 생긴 일인데요.. 그 운전자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바로 석방 되었단. (물론 차는 맞바꾸고)
-
흠냐
09.24 00:23
예전에 제 차 번호판 숫자가 1818 이었는데요.
생각없이 중고를 업어오고 업자가 이 번호 그대로 넘겨줘서 난감 했네요.
번호판을 바꾸려면 이건 한번 받으면 못 바꾼다고...
결국 아버지랑 공동 명의로 돌리고 번호판을 바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