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젊음의 참 의미

2014.09.23 22:17

영진 조회:1698








녹색 지구위에
금빛 새벽빛이 깔리네,


그대 젊음과 같이
분주한 태양 솓는다


그대 앞에
많은 과업들 놓여있네,


친구야,
더러운 손 갖은 노동의 인민들이여

.

나 그 어떤 평안 원할것인가?
포근한 침대도 구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이름모르는 언덕위에
불꽃위에서 세상을 뜨고 싶다


그 전에 먼 지평선까지 내달려
나의 앙가라위 다른 도시들을 짓고 싶다.


나의 젊은 공산주의자 친구여!
너는 평안이란 말을 몰랐구나,


모든 경계에서 서서
언제나 싸워야 했구나,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언제나 선한 소수였구나.


쉬지 않는 별이

우리를 앞으로 이끄는구나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언제나 선한 소수였구나.


쉬지 않는 별은

우리를 앞으로 이끄는구나




1970 소련, 발리레 쿠친스키 '공산주의자의 젊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6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70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24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21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2] highart 08.09 68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18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29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04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65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70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35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85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04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0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77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09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08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72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59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77
29775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26
29774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06.01 1192

오늘:
9,053
어제:
14,214
전체:
16,51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