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이 어찌 되시나요???
2010.04.06 18:31
뜬금없이 앉아 있다가 궁금해졌습니다...
앙마는 9시 출근 11시 퇴근 14시간 근무중입니다만, 자영업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ㅡㅡ;
근데 정작 문제는 식구들 얼굴을 볼 시간이 없다는 거죠..
이달 말에 돌인 아들녀석도, 와이프님도...
퇴근하고 들어가면 주무시고.. ㅎㅎ
아들녀석이 예민해서 방문만 열어도 자다가 일어나서... 다른방에서 잡니다.. ㅡㅡ;
아침에 일어나면 와이프님은 아들 데리고, 장모님댁으로 가버리시고...
이거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ㅜㅜ
걍.. 푸념입니다.. ㅡㅡ;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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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6 18:44
뭐...나름 그렇게 사는 것도.
월화수목금금금. 공식 10~11 시까지지만, 대략 8시반 ~ 새벽 한두시는 기본입니다.
이번주에만 이틀 밤샜구요.
심장이 벌렁 벌렁...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ㅋㅋ
괜히 40대 사망률이 높은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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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06 18:47
제가 많이 두려워 하는게 그겁니다. 하루 14시간 일해서 돈을 버는 것 까지는 좋으나..
그로 인해서 잃게될 것들. 과연 둘 중에 어떤게 더 소중한 것인가. 먹고 사는게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뭐 그런 의문들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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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식적으로 휴무를 가진게 이제 한달이 좀 넘었네요...
그전에는 휴일없이 계속 돌았죠.... -0-
ㅎㅎ
근데... 이게 쉬어도 쉬는게 아닌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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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30분까지 출근해서 매일 저녁 10시 30분에 퇴근합니다.
뭐 남들은 편하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결코 편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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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까지 출근.. 퇴근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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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4.06 19:36
정문통과시간 AM 09:00 AM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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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까지 출근...6시전에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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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6 20:17
ㅋㅋ
다들 한 빡심 하시네요.
항상 건강들 유의하시구요.
그리고, 돈만 중요한 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돈만 바라보고 이렇게 하려면, 정말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도 아실 것 같구요.
하여간, 빠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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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4.06 20:32
7시 반 출근 11~1시 퇴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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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4.06 21:51
근무 시간이 좀 바뀌어서 오후6시 출근 새벽2시 퇴근..... 평일 한달에 2회 휴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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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까지 출근 6시 30분 칼퇴근 ^0^... 현장만 안가면 집에서 10분거리 회사!
와따입니다. 덕분에 요즘 퇴근후 번개치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 물론 페이는 포기한 삶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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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시 칼출근, 5시 칼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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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4.07 03:58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보통 9-10시사이에 출근, 6-7시 퇴근입니다. 애들 재우고 2-3시간 더 일하기도 하구요. 주말에 일하기도 하는데 평균 50-60시간을 일하는거 같습니다. 아마 연구직의 큰 메리트중 하나일겁니다. 한동안은 아침 6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기도 했는데 둘째가 생긴이후로 가사가 많이 늘어서 제가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빨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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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7 13:02
교대 근무인지라...
근무조
근무시간
실제 출근/퇴근 시간
1근
07 : 00 ~ 15 : 00
05 : 50 ~ 15 : 30
2근
15 : 00 ~ 23 : 00
01 : 50 ~ 23 : 50
3근
23 : 00 ~ 07 : 00
22 : 50 ~ 0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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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전 공식.. 적으로 주당 25시간의 근무만 채우면 됩니다만.....
주당 50시간 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적네요...쿨럭...)
저두 예전에 장사할땐 오전10시 출근 새벽 2시 퇴근 이였습니다
것두 1년에 이틀 쉬었답니다 ㅠㅠ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
아마도 백수여서 그럴지도 ㅋㅋ
아 직장생활할땐 1년에 월차 딱 하루 써봤답니다 ㅠㅠ
매일 야근에 철야에..ㅠㅠ
한달 평균 400시간 이상은 했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