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이네요
2015.05.15 13:02
뭘 바라고 가르치는건 아니겠지만요
꽃집에서 만든것 보다 실력은 없겠지만 꽃시장에서 사와서
싱싱은 해요 ㅎㅎ 물론 금액도 많이 저렴
만들다보니 많이 커졌네요
물론 마눌님이 만드셨어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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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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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5.15 13:08
아들 담임쌤 드리려구요 처음이라 좀 키가 크게 나왔는데 정성이죠 뭐 ㅎㅎ -
햇반
05.15 13:15
대단하시네요.. 저런 정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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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5.15 13:25
다음엔 큰꽃을 좀 섞어야 할 듯 너무 전체적으로 자잘하네요 -
예전에 성당 주일학교 아버지 교사를 몇 년 했었어요.
오늘 아침에 전화 한 통 받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이라 전화드렸어요."
내가 뭐라고..ㅠ
자격도 없는데 인사 받으니 쑥스럽더군요.
까불고 농구 좋아하던 철부지 중학생이 ~
군대도 다녀 오고 대학도 졸업해서, 반듯한 직장인!
그리고 이젠 페이스북 친구입니다.ㅋ
저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으니~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이 땅의 수많은 참 스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하루
05.16 02:24
그런 전화 받으면 힘이 쑥쑥 나겠어요^^
요즘은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기가 있다고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정말 아무나 하면 안되는 직업이 교사라는 생각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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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16 06:58
이자리를 빌어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kpug 선생님 포함
즐거운하루님이 받으신 것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