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아니 정신대 아니 성노예 협상 전 눈꼽만큼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2015.12.28 21:23
배상?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요
정말 양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정말 벼룩 간 만큼이라도 있다면 일본 수상뿐아니라 일왕이 큰절하며 기일마다 사죄의 제를 올려야 하며 일왕이 사는 집 보다 더크고 웅장하게 기념관을 지어서 일본 전 국토의 민족들이 과거를 반성해야 합니다
사과 몇마디와 돈몇푼에 치욕을 지우기에는 나무나 부족하네요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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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위안부 범죄를 주도했다는걸 인정하는건 이번에도 빠져있어요
아비가 한 짓거리 똑같이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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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후반기에 업적하나 만들려다 사고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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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12.28 23:27
그러고 보니 아비가 한 짓을 딸이 똑같이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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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12.29 00:20
제가 보기엔, 박근령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내놓고 말못해서 그렇지 내가 하는 말이 언니 생각이다."
추신: 남자 취향도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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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12.29 01:07
피해자의 동의가 없는 협상은 무효입니다. 이 정권에 누가 그런 권한을 주었는 지. 협상전에 정대협과 국민들에게, 적어도 정대협과는 충분한 상의를 거쳤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무효투쟁을 하고 협상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
지금 지켜봐야 할 건 저 10억엔 = 100억원이 고스란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손에 들어가느냐 입니다.
분명히 몇십% 는 뺑땅칠 꺼고 이제 저 할머니들에게 꼬일 사기꾼들 생각하면....
아 물론 개인의 찬성 반대와는 상관없습니다.
가슴팍에 총알을 박지않는 한 아무리 반대하고 데모해봤자 정부는 그냥 불도저같이 밀어붙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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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12.29 08:32
겨우 10억엔 (100억) 가지고 협상을 끝내다니... 일본 협상력 참 대단하네요.
협상하면서 일본은 1억엔, 우리는 10~20억엔을 요구했었고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일본이 10배나 높여서 10억엔으로 우리 입장을 맞춰줬으니, 대단히 통 큰 양보를 한 셈이겠네요.
ㄹ혜님... 어떤 면에서 정말 대단합니다. 10억엔으로 통 크게 용서해주셨으니... 길이길이 역사에 남겠네요.
친일파 관련이라 그런가... 일본이 쉽게 용서가 됐나봅니다. 역시 누구 따님이라는 게 증명이 되네요.
10조엔를 받아도 용서가 될까말까인데... 겨우 10억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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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12.29 09:54
전시 성노예 문제는 피해자분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러한 일을 일본이 국가적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해결하는것이 만족스렀으면 벌써 해결될 일이였습니다. 이렇게 긴시간을 끌어온 후 뭐가 두려워서, 얼마만큼의 국익의 손실이 있기에 끝내야 했는지 참...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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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12.29 10:14
이건 철거비+입막음 비용일뿐이군요. 최근에는 이완용이 나라 팔아먹은게 엄청난 일이 아니라 스브적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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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12.29 11:54
이것을 돈으로 해결할려고 하다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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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12.29 12:45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에는 미국의 압력도 고려해야 합니다. 한 일 간의 과거사 문제가 한 미 일 삼각동맹 구축에 장애물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이 한 일 양국에 대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종용 또는 압박을 해 온 결과물이 바로 이번 협상 타결입니다.
이번 협상을 보면서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대표로 나섰던 박*선 의원이 생각납니다. 유가족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임의 대로 협상을 타결해놓고 할 만큼 했다는 태도를 여러번 보였었지요.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급하게 협상을 타결할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협상 내용을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 단체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반응을 살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당사자들은 배제하고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고려해 담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치적 타결일뿐 해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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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12.29 13:56
결국은 욕심이죠.
1) 일본과의 대 화합.
2) 통일.
3) 경제 회복.
이 세개 모두 그냥 뭔가를 했다는 자위를 하기 위한 욕심일 뿐입니다. 그게 아빠를 위한 것이든 아니든간에요.
근데,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상황이니 그냥 조용히 5년제 졸업했으면 하는데, 계속 사고를 치니까 지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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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압력에 그대로 넘어간 것이겠죠. 거기에 대일 교역부분도 있으니까요. 아베이후로 한류 컨텐츠관련 사업이 일본에서 거의 쑥대밭이 되었다고 할 정도니 (필수 전자 전기야 다른 내용이겠지만) 말이죠.
일본에서는 10억엔으로 퉁치고 귀찮은거 해결하고 싶었겠고 한국으로써는 반인 반신인 분이 계시니 알아서 하고 싶었겠죠. YS랑 완전히 다른 의미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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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12.30 23:19
정말 헬조선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답답하다 못해 정말 이런 사람들과 함께 산다는 게 혐오감이 드네요...
상식이 있다면 이건 찬성의 여지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