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PC를 2주간 신경 안쓰다 보니
2016.01.11 14:28
요즘 주말에도 제대로 집에 있는 경우가 없어서
집에 있는 PC를 어제 살펴봤습니다.
C드라이브에 용량이 30MB (30GB가 아닙니다.)밖에 안남아 있어 뭔가 봤더니
수많은 게임이 깔려 있더군요. -_-~~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PC는 자료 백업용으로 씁니다만
딸아이에게 그냥 놔두고 쓰라고 하는데요.
방학이니까 딸에게 넘겨두고 있으니
참....
어제 다 지워버렸는데요.
집에 있는 딸의 분노가 느껴질것 같습니다.
집에 어떻게 들어가죠?? T_T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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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01.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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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1 올라가는 소녀라 인형으로 해결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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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01.11 19:29
인기 있고 귀여운 캐릭터인형이면 괜찮습니다. (가끔 던킨 같은데서 행사 하는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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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2 10:01
ㅋㅋ 유혈사태. 이거 언제 개그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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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전용 PC를 한대 놔드린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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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PC는 많습니다. 근데 딸애가 자기 PC를 망가뜨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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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11 15:43
ㅋㅋㅋ 왜 지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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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버스 예매가 안된다고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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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어장
01.11 17:08
저희집은 사용자 계정으로 해결 했습니다.
관리자 암호 없이는 아무 것도 설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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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은 소스수정해서 카페에 동영상 띄우는 소녀랍니다. -_-~~ 안먹혀요.. 저번에는 윈도우 다시깔고 자기가 뒤집어 엎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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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몰
01.11 19:03
깔끔하게 하드보안관 같은 걸 설치해용 ^^/
요즘 소프트웨어적으로 참 좋아요..
예전에 PC실 관리할때 이걸 설치하고 참 편했어영...
삭제하건 설치하건 재부팅하면 초기화 되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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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밀어버리게 되면 문제가 생기니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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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니 방탄 방수 방오 기능이 되어있는 터프북을 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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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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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11 21:31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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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문제는 없긴 했습니다. 쿨하게 괜찮아 그러더군요. (그사이 벌써 게임은 다 깔아놨습니다)
집에 들어갈때 한 손엔 인형과 한 손엔 치킨을 들고가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