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2010.04.15 17:55
눈팅회원입니다.
포인트제도의 가혹함에 할 수 없시 눈팅을 잠시 벗어나게되는군요.^^;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지낸 지 한 달여입니다.
그래봐야 읍내이고 앞에는 40억짜리 교회신축이 한창인 곳이긴 합니다.ㅎ
소록도 언저리 놀러오는 회원님 계시면 생각날 때 연락하십시오.
한 잔 하시죠.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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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4.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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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4.15 18:15
신축에 40억이나 드는 교회면 규모가 상당한가 보네요.
그런 교회를 채울 신도와 그 정도 신도가 있을만한 곳이면 시골이 시골같지 않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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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형 이라는게.. 혹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의 하울 이신지요? ^^;;
제가 그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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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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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인파로 미어터지는 역삼동 사랑의 교회 이전한다고 모금을 하는데, 땅은 진작에 사뒀고 건축비로만 "천억"을 모금했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 거액을 순식간에 다 걷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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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15 22:41
좋군요 +_+
언젠가 소록도 근방에 갈 일을 만들어야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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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6 12:20
그 건축비로 없는 사람을 도우면.. 정말 엄청날텐데. 성경을 너무 안 읽는건지 아니면 너무 읽는건지. (양쪽이 모두 정당화할 수 있는 비유가 있기는 한데.. 사실 저걸 건축비로 쓰는걸 정당화하는데 그 얘기를 쓰는 사람은.. 지옥행 확정이죠)
술 한잔 지도를 만들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제도로 ^ ^
앞에 40억짜리 교회면..주말마다 전쟁이겠군요. 다 짓기전까지 시골생활을 만끽하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