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도 지름 신고...

2016.04.05 21:28

Pooh 조회:365

20160405_133047.jpg


회사 창고에서 로스팅 중이라... 제품만 찍었습니다. ^^;

한달 원두 소비량이 3kg정도인데..

항상 저렴한 로스팅된 원두만 먹다보니 너무 질려서 하나 구입 했습니다.

몇달을 고민 하다가 그냥 가격 저렴한걸로 구입 했습니다. 원래 사고 싶었던 것은 따로 있는데

제 수준에 너무 고가의 제품이여서 그냥 적당한 것 구입 했습니다. 인터넷에 사용기 보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괜찮다고 나오더군요.


집에서 혼자만 커피 내릴때는 까페가서 직접 로스팅 한걸 바로 보고 구입하는데

회사에 사람이 많다 보니 제가 먹는 원두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고.. 그래서 항상 저렴한것만

마셨네요. 그래도 당일 로스팅 된 원두만 시켰는데.. 맛이 너무 없었죠 ㅠㅠ

제품 구입하고 바로 로스팅해서 갈아 마셔보니 .... ㅠㅠ 감동입니다.

드립할때 부풀어 오르는게 인터넷에 구입한 원두보다 많이 부풀어 오르네요.. 역시 신선한 원두이다

보니 다릅니다.


로스팅 3번만에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네요. 설명서가 너무 부실합니다.

몇번 더 테스트 해 보고, 원두마다 특성을 좀 알아볼려면 몇번의 시행착오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는 커피맛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_____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3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07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56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498
29797 가족의 중요성 [8] update 인간 08.19 43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19] update 해색주 08.18 59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94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0] update Electra 08.14 106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19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72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85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76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55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07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06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71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24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40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35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12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45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39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10

오늘:
2,626
어제:
18,010
전체:
16,666,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