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혼할까 하는데요..

2018.04.22 00:04

뿌뿌아빠 조회:738

이혼할까합니다.


결혼한지는 10년되었습니다. 올해가 10년이네요.


저는 직장에서는 성격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스위치 ON 되면 


상사건 하사건 상관없이 성질내는 사이코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집사람도 사이코라고 하고요.


작년까지는 말 안들으면 애들도 때리다가 하지말라고 해서 안그런지는 1년 되었습니다.


때린다고 무슨 방망이로 때린다거나 하는건 아니구요. 머리 콩 때리거나 엉덩이 때리는 정도..


이것도 저보고 싸이코라고 하네요..


싸우고 나서 화해하려고 해도, 화났다가 갑자기 화해한다고 사이코라고 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체육행사가 있었는데..


해가 뜨겁다고 어지럽다고 하면서 계속 짜증을 냅니다.


종료하고 동료들이 청소하길래 도와준다고 어디 다녀왔는데 없다고 짜증내고..


애들 모습 좀 담고 싶어서 드론을 날렸는데 사진만 찍는다고 뭐라고하고.


그냥 아주 미치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베트남 사람과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싱글맘인데 마음도 잘 통하고 저를 배려해주는것이 지금의 와이프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행사에서 사진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주고(제가 이런거 엄청 좋아해서..)..


애는 하나있고.. 전 남편은 바람피워서 이혼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장에서 장사하는듯 합니다. 장사하는데 잘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돈을 좀 보내줄수있다 했더니 그런건 절대 싫다고 합니다.


당신은 가족이 있는데 왜 나한테 돈을 보내냐. 난  just friend야. 고맙지만 사양할께..


음..


와이프는 제대로 직장엔 다녀본적이 없고 지금도 알바중인데 사장이 툭 뭐라하면 걍 때려칠 기세입니다.


멀쩡한 직장을 구하라고 해도 절대 못한다고 하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유튭채널, 책, 비트코인, RC, 드론, 기타등등 전부 관심이 없습니다.


온리 드라마에만 관심있습니다. 그리고 동네 아줌마들과 수다했던거 저한테 리플레이하는것.. 

(들어주기 정말정말 힘듭니다..)


정리...


1. 와이프가 짜증내는거 싫음( 예전엔 신혼이라 참았습니다만..)


2. 외국인이 너무 착하고 생활력도 강함 (본적은 없고 제 친구 와이프의 친척)


3. 와이프는 비전도 없고 말도 안통합니다.


4. 외국인은 제가 뭔가 보여주면 의견을 줍니다. (와이프는 그냥 자기 이야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는 어차피 다 마찬가지 일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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