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토로록알밥입니다.

 

어릴 적,

'학교에 손님온다~' 해서 열심히 청소했던 기억이 여러번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뭐.. 고등학교 때는 덜 했던 것 같네요.

본 적도 없는 손님이 왔다 갔다는 방송이 나오면,

평소와 다르게 너무 깨끗해진 학교를 보면서,

약간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 읽은 책을 보면,

핀란드에서는 교육개혁에 앞서, '장학지도'부터 없앴다고 하더군요..

상급 기관에서의 '장학'이라는 것이 정말 '배움과 가르침의 방법을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이 아닌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그저 감시가 되기 십상..

 

오늘은 대청소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또 손님' 이랍니다.

 

지난 달부터 매달 한번씩 반아이들 프로필 사진 찍어서 인화해주기 시작했는데,

애들 이외의 일로 바빠서, 사진 찍을 짬을 내지 못했네요.

내일이 지나면, 애들 사진 열심히 찍어줘야 겠습니다.

 

내일은 손님오는 날입니다.

 

 

#모두들,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에도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글을 퍼나르는 것도 '공무원'에겐 위법한 일이 된다니..

 

#교육감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많습니다. 경기도만 봐도 아시겠지만...

다른 지역에도 모두 관심가져 주세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8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1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51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99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69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87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87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14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6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0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2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6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73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5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74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1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84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30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82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0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1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1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8

오늘:
1,988
어제:
2,106
전체:
16,247,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