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KPUG는 무엇인가?
2010.05.26 17:08
문듯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쭉보니
각각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부터
저에게 KPUG는 회사 짜투리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예전엔 글을 참 많이 올라와서 짜투리 시간이 많았는데
요새는 ㅠ,ㅠ
PS : 글과 말을 조리있게 쓴다는게 힘들다는것
내가 아무리 조리있게 이야기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음 아무 소용없다는것
완벽한 사람은 없고 나자신도 많이 비겁하다는것
잘난 사람이 참 많지만 나 자신은 인정하지 않다는것
요새 자주 느끼는 바입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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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둥이님은....
예전에 여친이 어렸을때부터 기르던 강아지 이름과 같은 닉넴을 쓰시는 회원분입니다.
동물과 동격이네 뭐 그런 의도 전혀 아닙니다.
그냥 둥이라는 이름이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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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케이퍽은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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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5.26 17:16
최후의 안식처, 사랑방 등..
할 말-못할 말 다 할 수 있지만, 사실은 둘다 잘 안하게 되는 곳 -_-;; (어지럽히고 싶지 않으니까)
기쁜 일이 있건, 슬픈 일이 있건 이 곳에서 가장 먼저 알리고 싶습니다.
늘 저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주시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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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05.26 17:18
Electra님 : 둥이가 귀염둥이의 둥이가 아님 배많이 나와서 배둥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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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
사실 그 강아지 이름 둥이의 어원도 귀염둥이는 아니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결혼전부터 늘은 제 배는 10개월이 훨씬 지났는데도 들어가질 않고 있으니...
마눌님이 언제 대신 낳아줄거냐고 맨날 그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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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26 23:22
전 재간둥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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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호기심 의 기폭제 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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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26 23:22
케퍽은... 초기화면이다. 인터넷 접속하면 가장 먼저 보이니까~
케퍽은... 쉼터이다. 힘들때면 다른 글을 읽으며 쉴 수 있으니까~
케퍽은... 정보창고이다. 모르는 건 뭐든지 알 수 있으니까~
케퍽은... XXX이다. ☆☆☆랑, △△△랑, ○○○도 가능하니까~ ^^
저에게 케퍽은..^^;
안식처 같아요. 세상에 나가서 상처받기도하고~ 이러저리 치이다가..^^
케퍽화면만 보면... 심적 안정을 얻어요!?ㅎㅎ
그리고~ 뭐랄까 마음놓고 마음열고 이야기할수있는 곳이랄까요^^;;
아.. 어떤분이 이야기하신..사랑방(?)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