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겨울때도 됐는데 ㅠ
2010.06.03 10:52
안녕하세요 우아미입니다..
부산시장선거결과보고 털썩입니다..
정말 마이 해묵었는데...
바뀔때가 이제 된거 같은데...
허씨아자씨 정말 지겹내요..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ㅠ)
투표결과를 보니...
희망의 씨앗은 여전히 남기고 있는가 봅니다..
그래도 제 마음을 달래는건....
경남지사가 두과니형님이 당선되서 다행이내요..
정말 이분은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남해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경남 지역에서 정말 멋지게 꾸며진 곳을 말해보라면...
남해라고 서슴없이 말할 용기가 있습니다..
남해가 지금까지의 모습을 가질 수 있었던건..
두과니형님의 행정력이 컸습니다..
그지역 모든 토박이 사람들(한나라당 사람들조차)이 그런점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으면서도..
구케위원 2번이나 낙방했죠...경남지사 떨어졌죠..
이제 생각을 해보니...
지금까지 선거에서 쓴잔을 마셨던건..
아무래도 당적때문이 아닌지 생각이 드내요..
만약에 정말 만약에 말이죠..
한나라당 소속이었다면 구케위원 몇번은 하셨을겁니다..
그래도 그래도 말이죠...
한나라당 소속이시더라도...(이것도 만약입니다 -_-;;;)
그지역을 정말 발전시키는데 일등공신을 하실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어야튼 존경스럽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길~
멋있습니다. 경남분들. 서울 서초 시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