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작사 자체 등급 제도 같은 것 안되려나요? 대신 어길시 처벌강화를 하고요(단속이야 지금도 무슨무슨 시민단체들이 열심히 하잖아요)

이거 영진위인가 등급위인가 에서 등급매기는 방식보니까.

공무원 + 전문지식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2년 계약의 비정규직 + 시민단체 + 기자 + 종교인 = 위원회

이렇게 되어서 무슨 갑록을박하면서 등급매기는 줄 알았더니만.

공무원 + 전문지식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2년 계약의 비정규직이 '평가, 등급의향서'를 만들어내면

공무원 + 시민단체 + 기자 + 종교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표결해서 몇표 이상이면 통과, 아님 거부하는

방식인 듯 한데요. 좀 코미디 같은 방식아닌가요? ㅡ.ㅡ;

결국 공무원과 그에 고용된 비정규직인 직원이 판단한다는 것 이고, 위원회는 단지 그판단에 대한 어느정도의 안전장치라는

말인데요.

그 안전장치가 영화를 판단하는 기준도 영화를 감상하고 느낀 감정이나 그런 것도 아니고(사실 한번 봤다고 주장하더라도

그거 한번 보고 무슨 등급을 주나요ㅡ.ㅡ) 결국 판단 기준은 공무원 + 그에 고용된 비정규직이 만들어낸 '서류' 잖아요.

쩝. 그리고 왜 비정규직을 고용해서 그런 일을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정규직 고용해서 처리하면 안되는 건가요? 정부관련기관이 나서서 2년 계약직 양산을 하는 것은 좀 별로네요.

 

그나저나 이 글은 이창동 감독에게 0점을 준 영등위가 오히려 이창동 감독에게 피해자인척 하지 말라는 글을 보고서

적는 글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4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0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66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4424
29797 가족의 중요성 [8] 인간 08.19 62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update 해색주 08.18 76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107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update Electra 08.14 123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128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179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89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79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57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211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208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76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28
29784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43
29783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38
29782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212
29781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46
29780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40
29779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212

오늘:
11,910
어제:
18,010
전체:
16,67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