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단은 살아는 있습니다(일단 생존 신고)

2010.08.10 22:44

iris 조회:836 추천:1

9시에 회사가 끝나 10시 좀 넘어 집에 들어와서 간단히 뭔가를 한 뒤 이 글을 올립니다.최대한 간단히 요약합니다.

 

1. iris는 살아 있습니다.

2. 하지만 업무가 바뀌어 한시적으로나마(무한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영업 업무로 쫓겨난(?) 상황입니다.

3. 영업 업무라는 특성상 낮에는 KPUG 접속이 완전히 불가능하며, 저녁에도 늦게 들어옵니다.

4. 당분간 iris에게 긴급히 연락을 하실 분들은 전화 또는 메신저를 주세요.^^

5.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근무하는 회사 영업부 앞쪽에서 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용산에 오시는 분께서는 아는체를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는체를 해주시면 싸게 드려야 하기에...^^)

 

일단 생존 신고는 여기까지... 나머지는 초간단 잡담.

 

1. 마르티스와 함께 세 달만에 12,000km를 뛰었습니다. 참 돈 많이 잡아 잡수시는 친구입니다.

2. 체력이 옛날같지 않습니다. 부산 당일치기는 몸이 힘들어합니다. 커피 4캔, 과라나 음료 2캔, 과라나 첨가 졸음 방지 껌의 도핑으로 겨우 왔습니다.

3. 뭘 하고 살아야 재미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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